1. 일단 너무 길었어요..편집을 아무리 물흐르듯이 해도 과거부터 현재의 10명의 이야기를<1명 더 ㅋ>1부/2부 나눠서 전부 한다는 게 무리 아닐까요..그리고 연기톤도 다 달라서 약간 피곤해지더라구요..차라리 과거를 줄이던가..데비안츠 스토리랑 셀레스티얼 스토리랑 과거 이야기까지 다 하니까 너무 길었어요

 

2. 연기적인 면에서 리처드 매든은 메인xx로는 연기가 좀 딸리는 느낌이..차라리 좀 더 나이있는 배우면 셀마 헤이엑하고도 잘 붙고 마지막에 세르시를 xx하려다 눈물을 흘릴때도 좀 애절해졌을듯

 

3. 우리의 돈 리 형은 짧지만 강한 액션이 좋았어요..특히 영어를 쓰니까 차분해지는 톤이 생각보다 좋았어요 안젤리나 졸리가 좋아할만한 진중함도 보였고요
.
 

4. 문제의 핵폭발 장면은 문제가 아녔는데 갑자기 파스토스의 인간에 대한 믿음이 너무 빨리 붙어버린 게 좀 어색..

 

스프라이트의 중2병도 갑툭튀 어색..

 

쿠마일 난지아니의 발뺌도 갑자기 어색..

 

5.아무리 좋게 보려해도..약간 미개한 동양을 서양이 개화시킨다는 느낌도 들었어요..아무리 젬마 챈이 주인공이어도..솔직히 욕 안 먹을려고 워싱한 느낌이..돈 리 형이랑 비교해봐도 영어 톤 자체가 얼굴만 아시안인 영국인 같았어요

 

6. 인간화된 데비안츠가 그것의 광대님이었다니..헐..

 

7. 저는 12세인데 남여상열지사가 물론 등딱신이지만 깜놀..키스신은 짧아서 그닥..

 

8.셀레스티얼 등장은 너무 자주 있어서 별로였어요..셀마 헤이엑같은 대배우도 연기가 뜨더라구요..거대한 형체를 가감없이 보여주는 건 약간 옛날 천녀유혼3의 부처님 같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68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21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394
117685 [바낭] 디즈니 플러스 [7] 異人 2021.11.12 546
117684 크러쉬 (1993), Trojan War (1997) catgotmy 2021.11.12 239
117683 [게임바낭] 이분들 포르자 호라이즌5가 나왔는데 뭐하십니까 [14] 로이배티 2021.11.12 585
117682 반듯이, 반드시... 내로남불 또는 어휘력문제로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 [3] 왜냐하면 2021.11.12 561
117681 윤석열이 대통령인 미래 [13] 칼리토 2021.11.12 1188
117680 요즘 본 영화(그린나이트, 런, 신용문객잔1,2) [5] 왜냐하면 2021.11.12 593
117679 디즈니 플러스 첫인상 [8] Lunagazer 2021.11.12 804
117678 로그인 한 김에 드라마 얘기 - 구경이, 연모, 너와 닮은 사람 [5] 애니하우 2021.11.12 597
117677 디즈니 매니아인데 디플을 망설이는 한 가지 이유 [2] 적당히살자 2021.11.12 479
117676 엠마뉘엘 카레르의 '왕국'같은 소설 추천 부탁합니다. [5] 애니하우 2021.11.12 292
117675 어제가 엔니오 모리꼬네 생일/축구 잡담 [3] daviddain 2021.11.11 221
117674 영화 이야기(시민케인 블루레이, 킹메이커) [4] 예상수 2021.11.11 296
117673 요즘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에 생긴 변화 [2] theforce 2021.11.11 644
117672 “반드시가 아니라 ‘똑바로’의 의미”라며 “과거 같이 근무했던 호남 출신 동료들이 ‘반듯이 하라’ 같은 말을 잘 썼다 [4] 왜냐하면 2021.11.11 555
117671 디즈니 플러스 상륙 1일 전입니다. [22] Lunagazer 2021.11.11 627
117670 DC 코리아 공식영상(지금까지 모음) [4] 예상수 2021.11.11 296
117669 완전 뒤늦게 "사마에게" 강추!!!! [8] 산호초2010 2021.11.11 532
117668 [영화바낭] 분노 조절 포기 코미디, '와일드 테일즈: 참을 수 없는 순간'을 봤습니다 [14] 로이배티 2021.11.11 441
117667 윤석열 광주 사과문 [7] 왜냐하면 2021.11.11 737
117666 발톱, 손톱 감염 주의하시기를 [10] 산호초2010 2021.11.11 87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