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몇 안되는 게시글 중에 정치글의 비중이 높은 것 같아서 망설여지긴 했는데,

다음날을 기다려서 쓰는 것도 (스스로에게)웃긴 일인것 같아 마음이 생겼을 때에 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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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이 표를 얻기위해 교회를 찾는 일은 너무도 흔한 일이죠.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지방선거,,,,

이제는 종교와 관계없이 찾아오는 것에 대해, 아 그런갑다~~~하는 정도죠...


사실, 이렇게 종교시설을 찾아가는 경우는 각당의 후보로 확정이 되었을 때에 볼 수 있는 장면이었는데요,

'왕'자 논란이 크게 다가왔는지 바로 주일 예배에 참석하네요.

저에게도 크게 다가왔는지, 저 기도하기위해 모은 두손을 벌려 왕자가 있는지 확인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


윤석열은 당내 경선을 대선을 하듯이 하고 있네요,,

아래 링크된 기사에는 이런 내용들이 있네요.


윤석열 캠프 관계자는 "남은 대선 경선 레이스 동안 대한민국의 여러 종교 지도자들과 기관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서울대 법대 재학 시절에는 대학 친구들과 성당을 다니며 천주교 세례를 받았다. 세례명은 '암브로시오'다.

지방 근무가 잦았던 검찰 재직 시절에는 인근 사찰 스님들과 자주 교류하면서 한동안 불교 신자로도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1010024800001?input=1179m

성경책 든 윤석열, '王자' 무속논란 돌파?…순복음교회 예배



몇몇 기사에는 이런 내용도 있더군요.


그는 교회에 들어서며 “우리 집사람이 어릴 때부터 교회를 열심히 다녀 구약을 다 외우는 사람”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윤석열은 정말 아내의 말을 곧이 곧대로 완전히 믿는 사람인지, 맥이려는 의도인지,

그냥 과장된 말을 쉽게 하는 허풍선이 중년 아저씨인지,,,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크게 나뉘는데요( 괜히 설명..)

구약의 양은 엄청나죠.. 외우는 사람이라는 말에 강한 의심이 드네요, 

실제로 외우는데 괜한 선입견일수도 있겠지만.., 저는 몇몇 성경구절을 외우기에도 벅찼던 때가 기억나네요.

집에 성경책만 몇권있고, 펼쳐보지도 않았던 것 아닌가 생각되네요.

근데, 어릴떄에 여름성경학교 사진은 또 뭔지,,,본인도 어렸을 때에 외웠던 경험이 있을 듯 한데요,,,밥 3공기나 먹으려면 더욱더요...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348278&code=61111111&cp=du

성경책 들고 순복음교회 찾은 윤석열…기도하고 찬송가 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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