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바낭

2021.10.07 20:03

daviddain 조회 수:250

Luis Suarez put a 'phone' to his ear after scoring to put Atletico Madrid 2-0 up against Barcelona


며칠 전 at마드리드 - 바르샤 전에서 골 넣은 다음 수아레즈 세레모니. 자신에게 방출 통보를 전화로 한 쿠만 두고 한 거라고 하죠.

월드컵에서 키엘리니 팔 깨문 멘탈이니 저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죠.


이탈리아 -스페인 전에서 돈나룸마 야유한 것 갖고 말이 나오는데 원하는 걸 다 가질 수는 없죠. 즐라탄이 바르샤 거쳐 밀란 갔을 때 기차는 앞으로 간다, 걔들이 야유하면 난 기쁘다고 했던 것과 대조되네요. 야유한다는 것은 내가 그들에게 의미가 있었다고 했던 거니까요. 어쨌든 돈나룸마 보면 찌질하고 애같아요. 이적때문에   온갖 똥을 얼굴에 받을 준비가 되었다는 라이올라가 욕 퍼지게 먹었었는데 선수의 그런 그릇 문제는 라이올라도 어쩔 수 없는 거고요. 오랜만에 라이올라 인터뷰를 읽어 봤습니다. 축구는 그 사회의 거울이라고 했더군요.



«Devono fare la rivoluzione. Ma totale. Il calcio è uno specchio della società. Tu guardi il calcio e capisci dove vivi: noi in Italia siamo come è il nostro Paese. Parlo in generale: se non si fa una rivoluzione, come Germania e Olanda, non si va da nessuna parte. Tavecchio è una vergogna, ma non può essere solo colpa di una persona. Prendete le milanesi: Berlusconi era il padrone di questo Paese, Moratti, nel senso della sua famiglia, era sindaco di Milano, e non sono riusciti a fare uno stadio: la dice tutta».


"밀란과 인테르는 혁명을 해야 해. 그러나 전면적으로 말이야. 축구는 사회의 거울이야. 축구를 보면 당신이 사는 곳을 알 수 있어. 독일과 네덜란드처럼 혁명하지 못 하면 아무것도 안 돼. 테바키오는 수치스럽지만 개인의 잘못만은 아니야. 베를루스코니가 이 나라를 쥐고 있고 모라티는 가족이 밀라노 시장이어도 축구장을 만들 수 없어. 이게 전부를 말해 줘."


https://www.lastampa.it/sport/calcio/2015/04/20/news/raiola-pogba-se-arriva-l-offerta-giusta-se-ne-va-1.3527457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06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06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367
117401 넷플릭스, 애틀랜틱스 [9] thoma 2021.10.10 592
117400 Bob & Carol & Ted & Alice (1969) [2] catgotmy 2021.10.10 227
117399 [KBS1 독립영화관] 나는 보리 [4] underground 2021.10.10 272
117398 바보사냥 누구 감독 영화일까요 [3] 가끔영화 2021.10.10 5098
117397 흠 인정하기 싫지만 [1] 적당히살자 2021.10.10 538
117396 오늘도 윤석열(주일 예배드리는 윤석열) [8] 왜냐하면 2021.10.10 873
117395 쇼팽 콩쿨 본선 2라운드 진행중 (유튜브 라이브) [2] tom_of 2021.10.10 2511
117394 이 사람 윤석렬을 찍을까? 안찍을까? [4] 사팍 2021.10.10 640
117393 [영화바낭] 서울에서 대괴수가 날뛰는 앤 해서웨이 영화, '콜로설'을 봤습니다 [11] 로이배티 2021.10.10 714
117392 내로남불 끝판왕(누가 포르세를 타는가?) [14] 사팍 2021.10.10 668
117391 영화제목 대지의 아이 대지 말고 다른 말은 없을까 [1] 가끔영화 2021.10.10 495
117390 미국에서 체감한 오징어 게임 인기 [5] MELM 2021.10.10 1117
117389 미드 엘리멘트리 소감 [4] 노리 2021.10.09 993
117388 닭뼈를 보다가 [8] daviddain 2021.10.09 406
117387 [영화바낭] 이제사 오리지널 '캔디맨'을 봤구요. 넷플릭스 '할리우드 클리셰의 모든 것'도 봤네요 [10] 로이배티 2021.10.09 788
117386 [듀나in] 대사보다 상황이 더 많은 희곡이 있을까요? 한동안익명 2021.10.09 215
117385 영화 콘티가 똑같은 영화 [4] 가끔영화 2021.10.09 445
117384 Cynthia Harris 1934-2021 R.I.P. 조성용 2021.10.09 3026
117383 유튜브 들어가니 뜬 축구 영상 daviddain 2021.10.09 216
117382 다음 정부에서도 우리나라의 국격이 이만큼 유지될 수 있을까요? [24] 산호초2010 2021.10.09 122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