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윤석열(내가 왕이다?)

2021.10.03 16:16

왜냐하면 조회 수:931

오늘도(어젠가 그제죠?) 윤석열이라는 제목으로 한번 더 바낭을 합니다.

거의 1일 1망언 또는 (비)웃음이지만 더 이상 쓸 일이 있을까 생각했었습니다.

새로 나오는 것이 더 임팩트가 있을까 라는 (안이한?) 생각을 했었네요.


처음 이 건이 불거졌을때에는 동네 주민이 써 준것이 지워지지 않았다고 해명했었는데,

역시나,,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거짓말인 것이 밝혀졌습니다.

증거가 없으면 거짓말을 한다가 그쪽의 매뉴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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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엔 무속 이야기는 너무 말이 안되는 것 같아서, 해명이 맞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아,,,,참, 대단합니다.



대충 보름 전 즈음엔 목사들의 집단 안수기도를 받은 적도 있었죠.

이 사람들은 각 교회에서 열심히 윤석열을 홍보하고 있겠죠.

내가 안수기도 해준 사람이다~~~

그래도 맘속에는 기독교인이 본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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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봤었고, 몇달전에도 봤던 녹정기라는 영화가 떠오르네요.

반청복명을 외치는 천지회의 일원이지만 그런거 관심없고 개인의 욕망에 더 충실한 주성치.

발바닥의 문신으로 정체를 들킬 위기였지만 완벽하게 빠져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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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치의 코미디는 가볍게 웃겨요...어이없기도 하고요...


윤석열은 어떻게 해결할까요?

다른 쪽 손바닥에 '짜'자가 쓰여 있으면 될까요? 

'짜왕'이 되는거죠.

압수수색을 하며 짜장면을 시켜먹던, 그때의 열정을 기억하기 위해서였다~~~


손과 발을 모두 사용해서,

사실은 존경했던 '세종대왕'을 써놨었는데, 한쪽 손만 공개되어서 오해가 생겼다~~~



하지만, 뭐,,,국민의 힘이잖아요...


어느 커뮤니티의 글을 읽으며 쓴 웃음이 지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화천대유, 손바닥 '왕' 논란을 보며, 정치의 환멸을 느꼈다. 

그넘이 그넘인 것을 확인했다...라며 허무한 마음을 토하는 글에 여러 격려의 댓글들이 있더군요.

그래도 정권은 교체해야 하지 않겠냐~~

최소 여당보다는 깨끗하다~~~

양비론이냐?~~~

-100점보다는 -90점이 낫다~~~



조회수는 적지만,

듀게는 안심하고 정치글에 사진까지 포함하여 성의를 보일 수 있는 곳입니다. 아직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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