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8 14:21
괴기가 먹고파요.
근데 티비에서 무진장 이거 광고 많이 하네요. 겨울 한정메뉴.
홈페이지서 확인해보니 가격대도 좀 있는데 (39800원인가 38900원인가.... 부가세 별도.사이드 시키고 샐러드 시키고 어쩌고 하면..가격이...;;)
미쿡에서는 지금 남아돌아 처치곤란이라고 뉴스에서 본 랍스터란 넘 꼬리때문에 다른 메뉴보다 만 원 더받나 싶기도.
같이 먹으러 가고 싶은데 남편은 오늘 아침 서울로 상경 (친구 아버님 생일잔치에 동창모임 겹칩)
어차피 같이 먹자면 남편은 별로 좋아하지 않을거 같기도 해요. 저나그나 패밀리레스토랑 잘 안가니까.
근데 썰어본?지 너무 오래됐나...땡기네요. 그래서 혼자라도 갈 셈인데.
이거 맛있나요? 간만에 큰맘먹고 나홀로 외식이라 어떨지
차라리 거기 다른메뉴가 나을려나요? 친구들이랑 한두번 갔을땐 주로 치킨샐러드에 파스타만 먹었어서.
드셔보신 분? 소감 한마디만요.
차라리 내일 남편 올 때까지 기다려 고기집 갈까.....ㅡ,.ㅡ;;그치만 지금 땡겨서리.
그 한정메뉴라는 말에 아무래도 혹하고 있는 듯.
어제도 처음으로 버거킹 한정메뉴 광고보고 와일드와일드이스트 와퍼 사먹었네요..
먹어보니 매운 고추피클이 든 와퍼 이상도 아니드만.
이상 한정메뉴에 낚인 괴기병걸린 쇠붕이에요.
푸드덕~!
2010.12.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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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9 16:44
저는 원래의 스테이크메뉴들이 더 좋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