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eando volver a casa 


-그리즈만 트윗  https://twitter.com/AntoGriezmann/status/1433394938784501768


집에 가는 것 기대


해맑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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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로는 머리 좀 자르라고


팬들이 요구한 7가지 중에


- 머리 자를 것


- 진심으로 사과할 것


-가능한 한 가장 굴욕적인 등번호를 택할 것


-필요한 데서는 다 뛸 것


- 그 우스꽝스러운 세레모니 그만둘 것


- 스페인이 프랑스보다 낫다고 말할 것



https://twitter.com/equipedefrance/status/1433778756712337415


오늘 레 블뢰 훈련 영상 보니 아직 그 머리 그대로



바르샤는 연봉도 감가상각도 지불할 필요없고 해서 130m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1년 임대 10m, 22-23시즌 동안 40m. 출장 경기 회수 채우면 의무이적이라고 보도되기도 합니다.


Sport지에서는 그리즈만이 자신의 가격표와 지위에 맞는 역을 부여받지 못 했고 <더 디시전>쇼 이후로 팀원들과 겉돌고 보호받지 못 한다고 느꼈다고 나옵니다.  https://www.sport.es/es/noticias/barca/alegria-parte-vestuario-marcha-griezmann-12038831



<소셜 네트워크>말고도 배신과 탐욕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피파 마피아>는 퓨마와 아디다스의 경쟁, 그리고 젭 블래터가 피파회장이 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는 것에 관한 책인데 재미있어요. 영화 만들기  좋은 소재다 싶었는데 맷 데이먼이 관심을 갖고 있대요. 나무위키의 젭 블래터 항목에 나온 내용이기도 합니다.아디다스는 창업자  아디 다슬러 이름 딴 건데 선수들한테 신어 달라고 돈 봉투 뿌리고, 도청도 했더군요.다슬러는 말년에 하워드 휴즈처럼 편집망상증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블레터는 세 번 결혼, 그것도 세 번째 결혼은 딸 친구와.


 블래터 심복이었던 플라타니는 윤리 위반으로 직무정지 걸린 게 지금도 불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데이빗 E.켈리가 제작했던 <the practice>에 앨리 맥빌이 게스트 출연해 리지 보든 노래를 부릅니다. 

Lizzie Borden took an axe
And gave her mother forty whacks.
When she saw what she had done,
She gave her father forty-one.



btv 무료영화에 <리지>가 있어서 봤어요. 주인과 하녀 사이에서 애정과 동정이 싹터서 큰 사건을 일으키는 영화입니다. 우중충한 분위기는 리지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집안의 분위기를 드러내고 <타여초>처럼 부드럽고 로맨틱한 것도 없고 막나가서 해방감을 주는 것도 전혀 없습니다, 패션 아이콘이자 레즈비언 영화의 단골 배우 두 명이 나오기는 했어도요. 클로이 세비니는 극을 잘 이끌어 가고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snl에서 놀림받던 놀란 토끼 표정에서 크게 나아가지 못 한 모습을 보여 줬지만 배우 능력 부족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다른 영화에서도 잘 한 모습을 많이 봤거든요. 딴 짓하며 공짜로 봐서 만족합니다.



<닥터 슬립>은 후반부로 갈수록 긴장감이 떨어져 밋밋해지고 맥그레거,퍼거슨은 평소대로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할 뿐이고 소설에는 불타버린 오버룩 호텔을 굳이 다시 쓴 것은 원본을 희석시킨 듯 한 오마주에 지나지 않는 듯 해 보였습니다. <샤이닝>을 바로 보니 원본의 아우라와 독창성이 느껴지더군요. 호텔은 공간을 대여해 주는 곳일 뿐 집 냄새는 없는 곳이라 그 공간을 잘 활용했다고 생각했고 잭은 white man's burden을 이야기합니다("White man's burden, Lloyd, my man. White man's burden"). 구글해 보면 키플링 시였다고 합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The_White_Man%27s_Burden 미국과 필리핀 사이에 일어난 전쟁에 관한 시인데 <샤이닝>은 미국과 인디언 간의 갈등이 기저에 있었죠. <룸237>같은 다큐는 저장고의 통조림 상표를 두고 그런 이론을 내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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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닥터 슬립>에서는 그런 부분은 신경쓰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플래나간이 취향이 아닙니다. 놀란같다고 해야 할까요, 영화광으로서 열심히 공부해서 착실히 만드는 게 같은데 매력은 없고 오히려 그 사람이 애정이 있던 원본 - 셜리 잭슨의 소설과 영화 <더 혼팅>,<샤이닝>을 더 좋아하게 됩니다. <닥터 슬립>때문에 <샤이닝>소설과 영화를 보기는 했습니다.




<샤이닝> 촬영장에 제임스 메이슨이 방문했던 동영상 본 적 있는데 <bigger than life>에서 코티존 투여를 받고 미쳐 가던 교외 중산층 가장을 연기한 그라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샤이닝>의 욕조 장면을 <이벤트 호라이즌>에서 오마주한 게 아닌가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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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5위네요. 음바페-네이마르같은  메가 영입은 안테로 엔리케 때였지 지금 레오나르두 성향은 아니었죠.


https://twitter.com/lasource75006/status/1433697996017913857


출처인 트위터 내용 보면 사람들은 psg가 남들보다 100배 썼다고 아는 척 하는데 사실 팩트로 따지면 아니라는 내용입니다.


여기저기 메모해 둔 것 정리할 겸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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