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 분 뽑을 거 같아요.


얼마전 어느 분이 쓴, 사실상 기호 1,2번의 싸움일 뿐임 + 실망의 연속이 우리 정치판 같달까요.


거창하고 커다란 목표에 현혹되기 보다는,

좀 더 구체적이고 실천가능성 있는 작은 것부터 공약으로 내세우는 게 훨씬 신뢰가 갑니다.


그 중 하나로 예를 든 게 제목이구요.

(특정 종교 비하가 전혀 아니라) 빨간 십자가 밤에 둥둥 떠 있으면 흉물스럽지 않나요 정말

십자가를 철거하라는 게 아니라, 최소한 크기를 줄이든 전구색으로 바꾸든 할 수 있잖아요.


뭐 그 외, 범죄자 신상공개를 국민투표로 진행해버린다거나. 하는 공약이 있어도 무조건 뽑을 거 같구요.


나이브하지만 진심이에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3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2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13
116946 SBS '라우드'를 보고 느낀 점 (스포없음) S.S.S. 2021.08.29 455
116945 오랜만에 넘버3를 보고.. [2] 라인하르트012 2021.08.29 335
116944 기쁨의 나눔을 그리워함 [2] Kaffesaurus 2021.08.29 371
116943 바낭) 노래추천이나 해주세요. [11] 적당히살자 2021.08.29 321
116942 몰락의 길을 걷는 엔씨소프트... [1] 여은성 2021.08.29 823
116941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가 27년전 영화였군요 ㄷㄷㄷ [18] 지나가다가 2021.08.29 593
116940 이강인 마요르카 이적할 것 [1] daviddain 2021.08.29 292
116939 배우들 20년전 모습 보게 비천무를 보려고 [6] 가끔영화 2021.08.28 469
116938 D.P,를 보고..(넷플) [4] 라인하르트012 2021.08.28 892
116937 [넷플릭스바낭] 아이슬란드산 화산 구경 스릴러, '카틀라'를 봤습니다 [16] 로이배티 2021.08.28 899
116936 삶의 이유를 찾는 여정의 종착점은 [6] 적당히살자 2021.08.28 528
116935 영화 판소리 복서 왜냐하면 2021.08.28 313
116934 제목 없음 (지식인들의 게시판을 둘러보다가) [3] 어디로갈까 2021.08.28 605
116933 우산 소동 동영상 [4] 가끔영화 2021.08.28 493
116932 세상은 넓고 재주꾼은 많네요. [4] thoma 2021.08.28 772
116931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2013) [1] catgotmy 2021.08.27 385
116930 졸려서 쓰는 축구 잡담-호날두는 맨유/EPL 복귀 오피셜 [22] daviddain 2021.08.27 556
116929 슈퍼밴드2 8회 [3] 영화처럼 2021.08.27 474
116928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3] 조성용 2021.08.27 678
116927 [넷플릭스바낭] 영국산 농부 복수 스릴러 '어머니, 당신을 위해'를 봤습니다 [4] 로이배티 2021.08.27 50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