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6 20:57
아이티는 아주 죽어라죽어라 하는군요.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한 탈레반은 공평하고 자애로운? 정부를 만들겠다 하는데 믿는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저도 안믿습니다.
멕시코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어떻게 사람이 살지 싶은데
저도 얼마전 동네에서 코로나가 턱밑까지 쳐들어온 와중에 꾸역꾸역 살고 있습니다.
저 언급한 동네에서는 지구 온난화라든가 4차 산업혁명 같은거 신경쓸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슬프네요.
2021.08.16 21:40
2021.08.17 17:36
바닥을 치면 이제 위로 올라갈일밖에 없다고 위로하는데 아이티의 바닥은 어디일지 ㅜ ㅜ
2021.08.17 06:54
저도 어제 오늘 뉴스 보는데 영 마음이 심란하고 답답하더군요. 같은 21세기에 살면서도 이렇게 세상이 다를 수도 있구나 새삼 실감했습니다.
2021.08.17 17:38
지구 온난화의 피해가 다 아이티와 같은 나라로 가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 태어난걸 감사하다해야할지
2021.08.17 19:48
2021.08.17 13:57
뉴스 보면서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태어난 곳이 어디냐에 따라 삶이 결정된다는 거 굉장히 잔혹하고 공포스러운 일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해줄 수 있는 게 기도와 염려 뿐이라는 것도 참..
2021.08.17 17:39
그 흔한 후원광고도 없더군요. 내가 뭘 잘해서 한국에 태어난 것도 아닌데. 종교가 있어서 기도라도 하면 좋겠습니다.
2021.08.17 14:54
2021.08.17 17:39
그렇겠죠. 웃프네요. ㅜ ㅜ
2021.08.17 17:42
아이티에 이번에 지진난 지역은 외곽인데 가는 통로가 갱단 지역이라 복구와 구호 전달도 어렵다는 기사를 보고 더욱 더 답답하더라고요.
2021.08.17 17:58
아 맞아요. 그렇네요. 상기시켜주셔서 감사.
한국 교민들은 수도인 포르토프랭스? 에 다 살아서 저런 피해 안입어서 괜찮다는 기사 읽은 기억나요. 기뻐해야겠지요
2021.08.17 17:59
작금의 아프가니스탄 상황과 그 배경은 우연히 발견한 이 블로그( https://letrleter.tistory.com/ )의 글들이 좋더군요. ( 다 읽진 않아서 아직 더 확정적으로 말하긴 어렵지만, 정독해볼 요량입니다. )
2021.08.17 18:02
감사합니다. 저도 한번 둘러보겠습니다.
2021.08.1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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