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 테론이 예뻐서 패션쇼 보듯 어찌어찌 끝까지 보긴 했습니다만 정말 재미가 없군요. 

테론을 런웨이에 세워서 찍은 뮤직비디오 같습니다.

물론 빡세게 링에서 스파링도 뛰지만요.


요약: 샤를리즈 테론의 미모와 액션 간지 모음집 


이온플럭스가 좀더 더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존윅과 비교하기에는 존윅은 도장깨기의 즐거움이 있는 반면 아토믹 블론드는 개별 액션씬이 간지 폭발이고 멋있긴 한데 첩보물로서는 함량 미달인데다 불친절한 내용 전개와 아쉬운 편집 때문에 액션에 긴장감이 영 실리지가 않는군요. 

암튼, 샤를리즈 테론 팬도 아닌데 왜 봤는지 ㅠ

팬 분들께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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