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이 먹으며 정말 경계했던 한 가지가

꼰대가 되는 것이었는데요.

사람이 편협해지고 오지랖이 심해지는 게

피할 수 없는 운명인가 인격의 수양이

많이 부족했던 것인가 어느쪽이든

제가 스스로 그렇게 혐오해왔던 꼰대가

되어가는 것을 느낍니다.

제가 처한 현실이 제 마음의 여유를

없게 압박해오는 것도 이유 중 하나겠지만

스스로를 질책하고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의 다름을 존중하려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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