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 ㅡ정찬헌 트레이드

2021.07.27 19:53

daviddain 조회 수:394

LG 트윈스가 취약 포지션 2루 보강을 위해 서건창을 영입했다. 선발투수 정찬헌을 내주는 출혈이 뒤따랐다. 키움은 예비 FA 서건창을 트레이드하며 한현희 안우진이 빠질 선발 로테이션을 보강했다.

LG와 키움 히어로즈는 27일 투수 정찬헌과 내야수 서건창의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477/0000311406



LG 차명석 단장은 트레이드 발표 후 “현장에서 꾸준히 2루 자리에 보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서건창이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른 팀과도 2루 보강을 목표로 트레이드 카드를 맞췄다면서 “사실 유망주 유출도 각오했다. 하지만 다른 팀과 유망주 카드는 맞지 않았다. 키움이랑 카드가 맞아 트레이드가 성사됐다”고 덧붙였다.

 

차 단장은 과거 서건창이 LG 육성선수로 2군에서 뛰었던 시절도 돌아봤다. 그는 “그때 현장은 서건창 선수가 군대를 다녀오면 다시 영입할 것을 요청했었다. 하지만 당시 프런트 반대로 무산됐다”며 “특히 수비 코치였던 NC 이동욱 감독님이 서건창 선수를 높게 평가했다. 다시 데려올 것을 강하게 주장하셨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차 단장은 정찬헌의 키움행에 따른 선발진 재구성을 두고 “손주영, 이상영, 이우찬 등 앞으로 선발진에 들어갈 투수들이 있다. 현장에서 선발진을 끌고 갈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차 단장은 후반기 복귀 전력인 함덕주와 임정우에 대해서는 “둘다 후반기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관건은 내부경쟁이다. 기존 중간투수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올라올 수 있다”고 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68&aid=00007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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