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3 11:38
"데카르챠!"
https://news.v.daum.net/v/20210622120029402
중국 문화연구가들이 한류가 각국의 정치적 혼돈을 부추기고 있다며 이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이 같은 행위는 내정간섭이며, 어린 청소년들의 철없는 행동”이라면서도 “밀크티 동맹이 한류를 이용해 각국의 경제 발전을 파괴하려는 정치적 계략을 펴고 있다며 이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 같은 행동이 “동남아시아를 넘어 칠레나 미국의 폭력 시위와 혼란 속에서도 나타났다”면서 “한류가 국제정치 속 ‘탈중심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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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11:47
2021.06.23 12:10
핑궈르바오 폐간 위협에 대한 기사를 써야하는데, 그냥 그것만 쓰자니 자리가 남아서 흔하디 흔한 똥칼럼으로 조회수 빨아먹기를 하는군요.
그런데, 이 똥글에 따르면 한류는 엄청 좋은건데요?
“동남아시아를 넘어 칠레나 미국의 폭력 시위와 혼란 속에서도 나타났다”면서 “한류가 국제정치 속 ‘탈중심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2021.06.23 12:10
중국정치에는 혼돈을 부추기겠죠
[1987],[택시운전사],[기생충] 같은 영화들이 말이에요 ㅋㅋㅋㅋ
2021.06.23 12:27
사실이라면 좋은 소식이네요.
2021.06.23 13:30
한류라는건 겉껍데기;한류다루는 국내 기사들은 죄다 국뽕기사들이고, 사실 외국에선 굉장히 마이너한 분야라는 얘길 불과 몇년전만해도 많이 접했었는데 이런 기사를 보니 감회가 새롭군요.
2021.06.23 14:26
k컬쳐가 중국몽으로 물들어가고있다는 한국분들과 사망유희 토론같은거 하시면 재밌겠네요. 기묘한 형태로 서로 상대문화의 영향력을 과대평가하는 역설적으로 겸손한 토론이 될듯.
2021.06.24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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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젤 나쁜놈은? 모르고 지나갔을 중국의 그저그런 저런 똥글 퍼다가 반중정서 코인 타고싶어 어뷰징하는 기자와 데스크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