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이걸로 시작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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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백상아리 연합회 같은 게 존재한다면 제 1순위 척살 대상으로 뽑아야할 영화 감독 스필버그. 그리고 전설의 그 영화.

지금 봐도 포스터가 참 심플하고 멋져요.

그런데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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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까지 나와 있었다는 건 전혀 몰랐네요. ㅋㅋㅋ

2편은 주변에 본 사람도 많았는데. 뭐 암튼 제목은 저렇고 이게 네 번째 '오피셜' 죠스 영화라고 합니다.

그래서 스필버그 버전의 인물과 설정을 이어가는 건데... 내용이 무려 1편의 그 상어가 되살아나서(!!) 1편 주인공 가족을 공격하는 거라네요. ㅋㅋ


+ 출연진 중에 마이클 케인이 있습니다. 케인옹... 어쩌다가.



그리고 사실 제가 인상 깊게 본 상어 영화가 별로 없어서, 죠스를 넘어가면 바로 생각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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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뿐이네요. 

레니 할린이 아직 뽑아낼 능력이 남아 있던 시절 히트작 중 하나였죠.

사실 지금 와선 '이럴 땐 맨날 흑인이 먼저 죽더라!!' 드립만 기억이 나요. 대단할 건 없지만 나름 참신한 개그였죠 그 시절 기준으론. ㅋㅋ

근데 이 영화 역시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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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까지 나와 있으리라곤 상상도 못 했네요. ㄷㄷㄷ 흥행한 상어 영화들의 운명이란 다 이런 건가요.


그리고... 여기까지 적고 나니 이제 멀쩡한 상어 영화는 기억 나는 게 딱히 없어서.

문득 '상어랑 악어 싸우는 영화는 없나?'라는 생각에 대충 영어로 검색을 해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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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해 '그 상어'와 '그 악어'의 대결은 아니지만 뭐 그럭저럭... ㅋㅋㅋㅋㅋㅋ

포스터 상단 문구가 인상적이에요. '메가샤크 vs 자이언트 옥토푸스의 공식 속편!!!'

그 영화의 '공식 속편'이라는 게 홍보 포인트가 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나 보죠...


근데 이 영화는 일본판 포스터가 멋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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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괴수물의 본고장답게 포스터 퀄이 상당합니다. ㅋㅋㅋ



그래서 내친김에 Z급 대괴수 상어 영화들을 조금 더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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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코먼!!! 샥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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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버전 자신과의 대결이라니 '고질라' 시리즈 생각나네요.

그리고 포스터 상단 중앙에 빛나는 저 이름... 네. '그' 데비 깁슨 맞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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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상어'는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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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상어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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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 발랄 비버리힐즈의 청춘 상어들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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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들의 혹성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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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이건 저도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이런 생각들을 해내는 거죠;;;



 그 와중엔 당연히 히트작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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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6편까지 나온 영화들도 종종 있죠. ㅋㅋ

 출연진도 화려하지 않습니까? 타라 레이드! 보 데릭!! 개리 부시!!!


 참고로 이 영화의 1편은 듀나님께서 보시고 리뷰도 남기셨습니다.

http://www.djuna.kr/xe/review/12092236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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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문득 생각이 들었죠. 혹시 이게 흥행을 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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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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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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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이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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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략 이런 영화인가 봅니다. 허허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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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마셰티 킬즈! 아저씨가 시리즈 주인공인 듯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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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로 영화가 꽤 잘 팔렸는지 게임도 나왔어요.




 도대체 어떤 영환지 궁금해서 찾아 본 클립.

 이쯤 되면 정말 아무 거나라도 한 편쯤 보고 싶어집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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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증맞기가 거의 핑크퐁 아기 상어 수준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사실 상어 영화의 세계는 정말 넓고도 깊어서 아직도 최소 수십종 이상이 대기하고 있습니다만, 너무 방대하니 그걸 다 올리지도 못 하겠고.

 그래 이쯤에서 그만 두자... 라고 생각하는 순간 눈에 들어온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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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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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정말로 그만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핵뻘글에 소중한 데이터 소진 시켜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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