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다시 비가 오네요. 아침에 엄청 온다고 하더군요. 전 비오는거 좋아하죠. 집에 있고 바람이 분다면요.


5월에 햇빛을 봤던 날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 습도는 항상 높았아요.

습한 공기가 우리나라 상공을 떠나지 않는 것처럼요. 비구름이 하늘 위에 정지해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2018년이 실신할만큼 더웠던 더위의 정점이었던만큼 2021년은 5월부터 내리 비가 왔었다고 기억할까요.


-"기후변화"라는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어릴 때보다는 덜 춥다고 느꼈는데

여름이 여름같지 않고 가을같았던 5월이었고(덥지 않았어요. 저는)


지금은 사우나 효과를 만끽할 때가 왔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74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30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481
116051 어느 영화처럼 어차피 대중은 개도야지인지도... [13] 예상수 2021.06.14 677
116050 우경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인거 같군요.. [9] 고요 2021.06.14 870
116049 이준석 생각도 개판인지라 글씨도 개판으로 쓰네요 [28] Sonny 2021.06.14 1562
116048 머리가 핑그르르 돌면서 주저앉는 경험을 해보셨나요? [14] 산호초2010 2021.06.14 477
116047 미래의 아재개그 지망생들 [1] 예상수 2021.06.14 303
116046 <축빠들만>이번 독일 국대 [2] daviddain 2021.06.14 896
116045 G7이 사회주의혁명을 저지하다. [2] Lunagazer 2021.06.14 354
116044 [오랫만에안철수] 이준석 대표 당선으로 존재감이 더더욱 희미해지는 안철수 대표님. [4] 가라 2021.06.14 543
116043 백야행: 하얀 어둠 속을 걷다 (2009) catgotmy 2021.06.14 268
116042 드레드락의 정치학 skelington 2021.06.14 236
116041 [게임바낭] 새벽에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 공개 쇼를 했지요 [8] 로이배티 2021.06.14 463
116040 보스와 점심을 먹던 중 받은 질문 [16] 어디로갈까 2021.06.14 793
116039 비빔면 슬리퍼 [10] 가끔영화 2021.06.14 522
116038 [게임] 유비소프트 스토어가 할인을 하고 쿠폰을 줍니다. + 레데리 [4] 가라 2021.06.14 355
116037 게시판 오해(?) [10] 채찬 2021.06.14 532
116036 전지적 일본 시점 [9] 사팍 2021.06.14 671
116035 Ned Beatty 1937-2021 R.I.P. [1] 조성용 2021.06.14 203
116034 연유의 달콤함에 빠져 [6] 가끔영화 2021.06.14 365
116033 분노의 질주 봤습니다... [11] Sonny 2021.06.14 417
116032 [영화바낭] 타임루프 코믹 액션 '리스타트'를 봤습니다 [9] 로이배티 2021.06.13 56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