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9 15:12
* 에스파 로켓펀츠 프로미스9의 신곡이 비슷한 시기에 나왔습니다만.
간주는 남지만 임팩트는 없던 로켓펀치, 무난무난하지만 정말 무난무난하기만한 프로미스9, 난해한 컨샙질의 에스파 중 제 귀에 남은건 에스파의 신곡이네요.
이곡이 짱이고 이곡이 다른 곡들을 압도......할리가요. 그냥 메피스토가 SM빠라서.
가사는 SMP의 그것이 떠오르기도하고....참...이 친구들 보컬라인은 정말이지 유영진 특유의 쥐어 짜내는 그것이 떠오릅니다.
원곡이 있습니다. 분노의 질주 OST라고 하네요. 여기에 싸비 보컬이 추가된게 현재의 곡이더라고요.
SM냄새가 강하게나서 응? 원곡이 있다고?라고 생각했는데 그 SM냄새가 가장 강한 보컬부분은 추가된 부분ㅋㅋ
에스파 에피소드1이 있어서 봤어요.
싱크홀을 타고 온 (AI와 비슷한 것처럼 보이는) AE는 지구인 개개인의 디지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1대1로 매칭(?)되는 독립적인 인격체로 지구인들과 나름 공생하고 있었는데, 누군가의 해킹으로 인해 ae들이 흑화하고 black mamba 뮤비 일부 장면이 나타나는 것르로 끝나더라구요. 에피소드만 보고 추측하면 유
데뷔곡 black mamba의 제목이 아마 해커 무리거나 그와 관련된 집단 같아요.
저는 에스파라는 아이돌 무리를 어벤저스 같은 그래픽 노블의 주인공이고 영화 음악으로 인식하게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