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4292059015&code=910402



이외에 기사 많지만...

요약하면 주호영이랑 우리 안철수 대표님이 당대당 통합이라는 것에 대해 큰틀의 공감대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이 뉴스를 들으면서 '어? 낼모레면 당대표 선거 아닌가? 주호영이 무슨 권힌이 있어서 당대당 통합으로 결정을 해?'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국민의힘 내부에서 '주호영이 당대표 선거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고 멋대로 한다' 라는 불만이 나오나 봅니다.

국민의당은 당연히 우리는 흡수 통합은 못한다고 하고요.


이렇게 되면 안철수는 주호영을 밀 수 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2.


추호 김종인 할배랑 우리 안대표님이랑 서로 윤석열에게 러브콜을 보내요.

웃기는건, 윤총장은 둘다 만날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 우리 윤총장님도 간보는거 배운것 같은데..

추호 할배는 '니가 킹 되고 싶으면 현시대 최고의 킹 메이커인 나를 응당 찾아와야지?' 하면서 튕기는 것 같고..

안철수 대표측은 윤석열이 아직 만날 생각이 없어서 못 만나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히 지금 섣불리 안철수 만나면 국힘계쪽에서 불만이 터질테니


얼마전에 국힘쪽에서 사면도 아니고 탄핵 자체를 부정해서 '역시 국힘이지~!' 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엊그제는 윤총장이 고해성사를 해야 국힘에서 밀어준다 어쩐다 하는 발언까지 나왔어요. 허허허...

이놈들이 미쳤구나.. 싶을거에요. 윤총장은.



3.


일단 6월에 뽑힌다는 국힘 당대표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안철수의 지분이 정해질테고, 안철수가 얼마나 대우 받는지 봐야 윤총장도 국힘에 들어갈지 추호 할배한테 붙을지 볼것 같은데... 일단 추+안 둘과 다 손잡는건 지금 봐서는 어려울 것 같아요. 추호 할배랑 안대표는 서로 진짜 싫어하는 것 같거든요. 


우리 안대표님 얼마나 대우 받고 지분 차지할까요? 

당대표+최고위원 선거하고 몇달만에 국당 현역들이 최고위원 자리 차지하는 것도 이상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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