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종부세 완화 찬성 44%, 반대 38.4%.. 민주당 지지층 반대 높아
https://news.v.daum.net/v/20210421070900661

종부세 대상자가 3%정도 된다고하니,
이 사람들의 여론조사에의 반영도 3%정도라고 생각하면, 실제 국민들의 여론이겠죠.

집값 올라서 성공했으니, 종부세 완화만 되면 대성공이죠.

 

종합부동산세 완화 인식 

1. 대상자 늘어 완화 찬성 : 44
2. 대상자 적어 완화 반대 : 38.4
3. 잘모름                : 17.7


이번 지선 보궐의 영향이 없을 수는 없겠는데,
참 의외죠.

정부를 심판했던 중요 요소중에 하나가 부동산 가격을 잡지못했다는 것에 있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지 의문입니다.

민주당도 여기에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가 서열 2.5위(부총리 + 국무총리 겸임) 홍남기도 무척 긍정적인 것으로 보인단 말이죠.

곡간 푸는 것에는 질색이던데, 세금까지 안 걷겠다는 건지..
아니면, 국무총리겸임 역할을 하려다 보니 국민여론에 충실하겠다는건지..

그런데, 여론조사를 좀 더 들여다보면,
국민+의당, 의힘을 제외한 다른 당은 반대가 훨씬 많아요.
즉, 이런다고 지지율이 오르지 않을 것 같다는 거죠.
보수당 지지자들은 움직이지 않을 거고 민주개혁이라는 쪽의 지지자들은 실망할테니까요.

막상 완하하면, 국민의당/힘은 완화했다고 비판할거에요. 
정의롭지 않으니 뺨때린다는 공정의 이유까지 만들어주는 셈이죠.

아주 미련행위인데,
미련해서 그런건지, 정말 이러면 돌아올거라 생각하는지 아리송합니다.

지난 대선의 지지율을 보면,
문재인 41.09
홍준표 24.04
안철수 21.42
유승민 6.76
심상정 6.17

이 지지율이 박근혜 탄핵 후 였음을 기억했으면 좋겠네요.


다음 대선은 졌다고 생각하고, 이기려고 무리하지말고,
다수의 숫자를 점했을 때에, 옳다고 생각되는 것을 하세요.
이렇게 할때에 운도 있을 수 있고,
지더라도 5년후, 10년후를 기약할 수 있습니다.
(보수는 5년, 진보는 10년은 기다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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