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8 19:20
문득 떠올라서 멘탈리스트 1,2 시즌을 다시 보고 있어요. 3시즌부터 너무 망가져서 작가들이 대거 바뀌었거나
시나리오 쓰는데 한계가 왔다고 생각하고 도저히 더이상 볼 수 없다 싶었는데
그래도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7시즌은 한번 볼까 싶기도 한데,,,,
후회할까요? 레드존 떡밥에 대해서는 완전히 포기했고 제인과 리스본의 관계를
보고 싶은거에요.
거의 망해가는 프로그램같았음에도 시청률이 꽤 나왔으니 7시즌까지 간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막시즌은 팬서비스 느낌이죠. 전 지스본 커플 꽁냥구경으로도 충분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