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8 09:51
2021.04.08 09:55
2021.04.08 09:59
가성비만 내세우기엔 사실 샤오미 등등 중국산 폰들이 그쪽으로는 넘사벽이라 고민이 많긴 했겠죠ㅎ
2021.04.08 10:02
가성비 보급형은 또 어차피 중국산에게 아예 상대도 안 되구요. 또 삼성이 플래그십도 많이 팔지만 보급형도 엄청 만들어내서...
어차피 지금 스마트폰 장사가 세계적으로 아이폰, 갤럭시 & 중국폰. 이런 구도라 엘지가 버틸 구석이 없었다고 봅니다.
차라리 그나마 싸워볼만한 게 삼성이었죠. 아이폰 브랜드 이미지를 따라잡을 것도 아니고 중국폰 가성비를 이겨낼 자본력이 있는 것도 아니니... 물론 결국 삼성에게도 참패했지만요.
저도 아쉽지만 접는 게 결국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봐요. 애초에 국내에서 초반에 삼성에게 밀리는 순간 게임 끝난 걸 자존심 때문에 억지로 끌고 온 느낌.
2021.04.08 10:09
오해하는게 엘지 기술력이 별로 없어요. 아니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특히 안드로이드쪽 소프트웨어 기술이 상당히 부족한데 그나마도 실력있는 엔지니어들 삼성에서 다 쓸어가니 엘지갈 인재가 있나요. 그냥 다..어중이떠중이들만 엘지에 남아서. 그지경된거.
뭔가 최소한 실력되는 엔지니어가 뭐하러 삼성가지 엘지에서 그러고 있었겠어요. 어느 제대로 된 실력 가진 엔지니어가 혁신학교 이런데가서 하루 두시간 자면서 화장실청소하고 핸드폰 인터넷 팔아오라는 지시 받고 월급은 절반 받고 다니겠습니까. 그야 말로 실력없는 애들만 남아서 그러고 있겠죠.
2021.04.08 10:14
폴더폰 시절부터 엘지 내구성에 대해서는 별로 좋은 기억이 없네요 삼성 벤츠폰, 이후 갤럭시 2같은거랑 비교하면
2021.04.08 10:24
다른 폰은 액정 깨져도 터치는 잘 되는데 LG폰은 액정 깨지면 아예 터치가 안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뭐 그딴 폰이 다 있는지.
2021.04.08 10:39
근데 우리나라 안에서의 그 암울했던 분위기와는 다르게 미국내에서는 최근까지도 스마트폰시장에서 생각보다 꽤 높은 점유율이던데 (화웨이 제재에 대한 반사이익?ㅎㅎ) 쫌만 잘해보지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미국 시장은 크지 않나..하는 생각이ㅎ
2021.04.08 15:02
저는 십년가까이 엘지전화기만 써오면서 크게 불편하거나 후지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말이에요 ㅎㅎ 대체 갤럭시는 얼마나 좋길래 그런겁니까....ㅋ
2021.04.08 20:33
2021.04.09 01:03
lg폰이 가장 힙하기 때문에 lg폰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