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7 14:09
1. 박영선 김영춘은 40%를 넘을 것인가.
- 김영춘은 절대 안 될 것 같고 박영선은 혹시 모르겠네요.
2. 오태양 신지혜 신지예 김진아 송명숙 등 진보정당 후보들은 1%를 넘을 것인가.
- 신지예 김진아는 넘을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3. 허경영은 얼마나 표가 나올 것인가.
- 2%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우리 동네 시의원은?
- 아무도 관심 없는 주제입니다만 국민의힘이 되겠죠.
저는 진보당 후보에게 투표했습니다.
2021.04.07 21:04
2021.04.07 21:23
너무 뒷번호라그런지 군소후보 소개하는 영상에서도 꼭 짤리더라고요. 이름도 헷갈리고. 벽보는 테러를 당하지않나....속상한 일입니다.
2021.04.07 21:28
네.. 뭐 그래도 팀서울의 경험이
노쇠한 정의당류의 진보를 뒤로하고 새로운 정치로 나아가는데 자양분이 되었길 바랄뿐입니다.
2021.04.07 21:12
전 이번선거에서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누구말마따나 "10년전"으로 되돌아간 한국정치가 아니라 허경영씨의 사이비집단이 지나치게 영향력을 갖게 된 점입니다. 이사람들 노인네들 꼬드겨서 거액의 "헌금" 편취하고 괴상한 컬트를 만들고 있어요. 장남이랍시고 여동생들 고등학교도 제대로 못갈때 집안자원혼자 독차지해서 명문대나와 엘리트인생사신 우리 큰외삼촌도 노년에 거기 낚여서 돈갖다 바치고 몇십년 왕래도 없었던 조카한테까지 카톡으로 선거운동 하고 있더라고요. 허경영씨 미친발언 신나서 옮기는 언론들 반성들 하시고요. 아사하라 쇼코도 한동안은 그저 흥미로운 괴짜로 취급받았던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합니다. 그 미친자에게 좋다고 마이크 쥐어주고 망상을 부풀리게 만든 인간들은 지금와서도 반성을 안하고 있지요.
2021.04.07 21:32
그렇죠.. 언론이야 언론생리상 처음이야 흥미로 시작했지만 그게 밑거름이 되서 허경영에게 큰 기회가 되었죠..
철저하게 무시하고 법적으로 조치를 해야 될 사람인데.. 에휴 모르겠네요.
투표 ㅈㄴ 하기싫었는데 에휴 그래도 내 표는 언제나 당선자를 한번도 낸적이 없으니..
15번 찍고 왔는데. 1% 넘었으면 좋겠네요. 허경영같은 사기꾼만이라도 득표로 이겼으면 좋겠지만 또 이 미친넘의 나라는 사기꾼한테도 표를 잘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