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9 17:30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21111030005374
'재물손괴'라는군요. 성희롱이 아닌 건 이런 성희롱이 발생할거라 생각하지도 못한 범죄라서일까요.
(* 뒤늦게 추가 : 전에 있었던 동국대 운동화 정액 테러 사건도 재물손괴죄였네요.)
한국에서 여성으로 살기란 참 힘든 일입니다.
여성들은 공공장소에서 자리 비울 때 음료수 잔을 그대로 놔두어서도 안되고
자전거를 탄 남성이 혼자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커피를 뿌리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https://news.v.daum.net/v/20210323093728285
잠든 동거녀 딸 유사강간 50대, 집행유예.."합의 참작"
https://news.v.daum.net/v/20210318150243681
13세 소녀 만취시키고 몹쓸짓한 20대 3명, 징역형
https://news.v.daum.net/v/20210318050031835
30대女 교제거절에 염산 뿌린 70대..첫 공판서 "청소용 소독약"주장
https://news.v.daum.net/v/20210318110414910
짝사랑하는 여성 찾아가 폭발물 터트린 20대 징역 5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629&aid=0000072431
[사건의 재구성]성노예 된 10대女..한달 69회 성매매·수익은 알선책이
https://news.v.daum.net/v/20210317065037763
과외 광고 보고 여대생 유인해 감금·성폭행한 30대 구속
https://www.yna.co.kr/view/AKR20210316180500004
"청소업체 직원인데.. 너무 예뻐서 연락했어요"
https://news.v.daum.net/v/20210316145454794
혼자사는 이웃 여성집 새벽 침입..도주중 5층서 추락
https://news.v.daum.net/v/20210316142923624
20대 여성입주자에게 고백한 50대 관리인.jpg
https://pgr21.com/humor/414765
2021.03.29 18:18
2021.03.29 18:36
그 성추행 의사 무려 인턴장이라던데요ㅎ
그 병원 인턴장은 과거부터 성형외과 가려는 사람들이 주로 한다던데..
고대에서 출교당한 후에 성대의대 입학해서도 학생들 사이에서 논란 있었고 (흐지부지 되었지만) 가톨릭대에서는 인턴 지원 거부당했는데 그 병원에서는 인턴장 씩이나 맡은... 물론 (성형외과 등의) 확실한 목표가 있는 사람 외에는 하려는 사람이 없는 자리라 그렇게 된거겠지만요..
2021.03.29 21:11
의사는 영영 되지 못하게 해야 하는 인간들이 기어코 의사가 되는 결말이라니... 헬조선답네요.
2021.03.29 18:22
신이 XY염색체에 무슨 짓을 한걸까요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영애씨가 사장의 커피에 침뱉던 것은 어떻게 분류해야할까요 을의 통쾌한 복수라고 받아들이면 되는걸까요
2021.03.29 21:14
유전자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한국이란 나라는 남성의 제대로 된 사회화에 상당부분 실패한 거라고 봐야겠죠. 기껏해야 여성인권 최악인 이슬람국가들이나 인도같은 데랑 비교하며 자위할 정도의 수준 밖에 안되는.
2021.03.29 18:31
진짜 뒤틀린 남자 너무 많습니다. 툭하면 잡히고 나서 취업 안되서 그랬다거나 조현병 핑계 대는 남자들 부지기수에요.
2021.03.29 19:32
그럼 언론에서 알아서 불쌍하다고 변명 제목에 넣어서 기사 내주죠.
2021.03.29 19:40
한데 모아놓으니 아주 가관이네요 허헐
2021.03.29 20:11
2021.03.29 20:25
정말 구역질 나는군요.
2021.03.29 20:42
이게 무슨 일년사이에 발생한 일도 아니고 불과 몇주의 뉴스 중 일부만 수집한 것입니다.
걱정스러운 일은 성범죄에 있어서 무고범죄도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7-18년 통계로는 무려 2년간 556건의 꽃뱀들의 흉악한 범죄가 기소되었습니다.(유죄율6.4%). 같은 기간 성범죄건수인 71740건에 비하면 무려 0.78%입니다. https://www.vop.co.kr/A00001422626.html http://www.hani.co.kr/arti/society/women/902561.html
2021.03.30 08:42
이런 걸 보면 예전 정희진씨 글이 생각나는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8302019545&code=990100
성범죄임이 분명한 사건의 경우 가부장제 사회의 마초 남성들은 가해자에 대해 변태니 괴물이니 무시무시할 정도로 도덕적 낙인을 찍으면서 "나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려 들지요.
그러니 이들을 같이 욕하는 게 큰 의미가 있는 일인지는 모르겠네요.
2021.03.30 10:58
2021.03.30 16:27
2021.03.31 16:13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263095&plink=TWEET&cooper=TWITT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옆집 여성이 오랫동안 샤워하는 듯 물소리가 계속 나서 나를 좋아하는 줄 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남경찰청, 전남 섬마을서 혼자 사는 여성만 골라 연쇄 성폭행 50대男 남이장 입건 http://naver.me/GjR6gxyB
서울서부지법, 불법촬영 선처했더니 이번엔 무음앱 깔고 한달간 21차례 불법촬영 20대男 남대생 집행유예 http://naver.me/5ncofTxs
2011년 고대의대 성추행사건 피고인2인은 의대에 재입학했고 인턴을 하고 있다는 의혹도 있군요.
미성년자 성매매한 놈들이 버젓이 TV에 나오는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