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9 15:57
2021.03.29 16:18
2021.03.29 16:21
그들이 공정과 정의의 비판에서 자유롭다는건, 한 정당이 연속으로 네 번이나 선거에서 이긴 게 최초라는 걸 생각조차 안 하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판타지고요.
2021.03.29 16:22
기존에 까이던 것은 정책 방향이 맞느냐라는 정답이 없는 것이었고, 우리나라 사회지도층이 어느정도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혜택을 얻고 있는데, 너네는 더 하면서 왜 우리가 하면 까느냐? 라는 것들이었지만..
이건 법이 바뀌고 시행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며칠전에 법 정신에 어긋나는 짓을 했으니 지금 LH 까이듯, 직무상 얻은 정보를 이용한거죠. 개인 비리성이라 경질 갈수 밖에 없다고 생각 합니다.
2021.03.29 16:24
올린 타이밍이 문제가 되지 않았을까요? 임대차 3번 발표 바로 직전에 ... ㅎㅎㅎ
주변 시세 보다 적게 올렸다고 문제가 안되는 것 아닌 것 같습니다. 불법과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100원을 훔치든 1000원을 훔치든 똑같잖아요.
LH 사태의 연장선에서 보면 도찐 개찐이라 봅니다.
그리고 그가 이런 커리어를 쌓다고 낙마했다고 해서 그것을 아쉬워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커리어를 쌓았기에 권력을 얻었고, 나름 승승장구 했으니까요.
졸부들이 돈 많은 대신 권력이 없는거나 공직자가 권력이 있는 대신 돈이 없는 거나 둘다 자신의 선택의 결과 아니겠습니까.
실망감이 클 뿐입니다.
2021.03.29 16:30
"저는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런자리에 있지 않았다면"
-> 누가 협박하거나 등떠밀어서 공직 맡은 거 아니라면 제3자가 안타까울 일은 아니지 않나요?
공직을 한 것도 본인이 선택한 거고, 공직자라면 누가 봐도 당연히 문제가 될만한 행위인데 한 것도 본인이 위험부담을 감수한 거고.. 문제될 지 몰랐다면 적어도 남이 대신 아쉬워해줄 만한 판단력이나 능력이 없었던 거고..
2021.03.29 16:48
개콘이 폐지된 이유가 참 많은것 같아요 ㅎㅎ
2021.03.29 17:19
이 분은 옥시 사건 났을 때 이미 물러났었어야 했다고 봅니다.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346174
2021.03.29 18:24
티비 인터뷰 말고 개인적으로 문재인님 이라든가 김상조님 이라든가 조국 님 이라든가 커피를 마시며 조곤조곤 얘기하고 싶어요.
이상케 매스컴 인터뷰는 귀에 잘 안들어온단 말이죠.
그렇다고 그들이 한 일들이 다 잘 했다고 되지는 않겠죠
2021.03.29 22:47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문재인님은 인사정도 간단히 하고 아마도 한마디도 안하실겁니다. 국민과 대통령의 만남이 아니라 개인적인 만남이라면.
그..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한지 얼마나 됐죠? 제 기억이 맞다면 이제 곧 4년차인 걸로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