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9 13:38
며칠전에 글을 썼지만...
최소 하루 4잔 마시던 커피를...
두잔에서 세잔 정도로 줄였어요.
일단, 아침에 집에서 커피를 마시고 오기 때문에, 오전에는 커피를 참아요. 옥수수수염차나 메밀차를 마십니다.
오후 2시까지 참다가 2시가 되면 커피를 마셔요.
아.. 그런데, 애매하게 4시쯤 되면 커피가 급 땡겨요. 이때 참으면 하루에 두잔... 못참으면 세잔이 됩니다.
그랬더니.. 보통 집에 가서 아이 재우고 나면 10시반부터 게임이든 넷플이든 책/만화든 봤었는데..
요즘은 11시되면 눈꺼풀이 무거워져서 못 버티겠습니다.
며칠 연속 유튜브 틀어놓고 뻗어 자는걸 아내가 정리해주네요.
사랑합니다.
2021.02.19 14:05
2021.02.19 14:08
2021.02.19 14:16
2021.02.19 15:23
아니 뭐 술 담배도 아닌데 굳이... 라고 생각하다가 예전에 올리셨던 글을 읽어 보니 건강 문제였군요. ㅠㅜ
전 카페인이 전혀 안 받는 체질인지 커피를 아무리 마셔도 각성 효과가 없어요. 그래서 졸릴 때 커피 마시고 힘내시는 분들 보면 내심 부럽기도 합니다. ㅋㅋ
2021.02.19 15:55
저는 커피 맨날 마시다가 복통이 있었는데도 참고 마시다가 병을 얻었지요...
그뒤로는 믹스커피로 갈아탔지요.....하루 한잔으로 만족하지만 끊으면 또 그런대로 끊어져요
커피숍에서 커피 말고 다른걸 마셔야해서 음료 찾는게 좀 힘들긴하지만......
(커피숍에 커피말고 다른음료는 비싸고 맛이 없어요...)
2021.02.19 18:23
아 저한테 고백하시는 줄 알고 괜히 심쿵했네요.
아내님을 사랑합니다 인거죠? ㅎㅎ
2021.02.19 19:39
기승전....이게 무슨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