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줄였어요

2021.02.19 13:38

가라 조회 수:810

며칠전에 글을 썼지만...

최소 하루 4잔 마시던 커피를...

두잔에서 세잔 정도로 줄였어요.


일단, 아침에 집에서 커피를 마시고 오기 때문에, 오전에는 커피를 참아요. 옥수수수염차나 메밀차를 마십니다.

오후 2시까지 참다가 2시가 되면 커피를 마셔요.


아.. 그런데, 애매하게 4시쯤 되면 커피가 급 땡겨요. 이때 참으면 하루에 두잔... 못참으면 세잔이 됩니다.


그랬더니.. 보통 집에 가서 아이 재우고 나면 10시반부터 게임이든 넷플이든 책/만화든 봤었는데..

요즘은 11시되면 눈꺼풀이 무거워져서 못 버티겠습니다.

며칠 연속 유튜브 틀어놓고 뻗어 자는걸 아내가 정리해주네요.

사랑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38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67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126
115234 요즘 피곤합니다. [3] 왜냐하면 2021.03.24 471
115233 조선구마사와 관련한 논란들을 보며. [35] 나보코프 2021.03.24 1853
115232 George Segal 1934-2021 R.I.P. [2] 조성용 2021.03.24 270
115231 바보처럼 살았군요 [4] 예상수 2021.03.24 493
115230 소셜 미디어... 좋아하세요? [11] 예상수 2021.03.24 532
115229 요즘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3] 조성용 2021.03.23 678
115228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예의’ [3] soboo 2021.03.23 727
115227 [게임바낭] 소소하게 웃기고 소소하게 재밌는 소소한 게임 '피쿠니쿠'를 소개합니다 [10] 로이배티 2021.03.23 701
115226 개구즉화(최근의 정치이슈) [4] 왜냐하면 2021.03.23 633
115225 사소한 것이지만 스나이더 컷 [9] daviddain 2021.03.23 664
115224 [정치바낭] 오세훈이 되었으니 민주당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군요. [30] 가라 2021.03.23 1779
115223 서울시장 야권 단일 후보 국민의힘 오세훈 확정 [7] Toro 2021.03.23 919
115222 토르: 다크 월드 (2013) [1] catgotmy 2021.03.23 272
115221 새벽 잡담...(나눠 가지는 삶) [2] 여은성 2021.03.23 392
115220 미나리에서 가장 빛났던 두 배우 (연기 위주 평) [6] tom_of 2021.03.23 801
115219 봄이 오고. [9] 잔인한오후 2021.03.23 477
115218 브랜든 크로넨버그 [8] daviddain 2021.03.23 408
115217 트위터에 마음이 아픈 사람들 증말 많네요; [9] forritz 2021.03.22 1062
115216 우리 노문빠들 [5] 메피스토 2021.03.22 741
115215 영상화 이야기하니 무서운 소식을 하나 [12] Lunagazer 2021.03.22 69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