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치콕 - 로얄드 달

2021.02.09 14:29

daviddain 조회 수:758

https://www.dailymotion.com/video/x5bcx1l


<알프레드 히치콕 극장>에 로얄드 달의 단편소설을 각색한 에피가 6개라고 하는데, 그 중 하나인 <Landlady>는 로버트 블록이 각색했습니다. 초반에 영국의 지방에 집이 털리는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는 말이 언급되고 도회지에서 사람이 와서 하숙을 잡습니다. 하숙집 주인은 친절한 노부인인데 방명록에 보면 단 두 사람 이름밖에 없고 그것도 2년 전이고 집에는 박제 동물로 가득합니다. <사이코>가 60년에 개봉되었고 이 에피는 61년에 방영되었네요. 분위기를 잘 잡으면서 병적인 유머를 살리는 블록의 장기가 잘 살아 있습니다. 노부인이 "beautiful and bright things"라고 말하는데 이게 다 복선입니다. 히치콕은 끝내면서 노부인이 결국 잡혔다고 합니다. 하숙인으로 나온 딘 스톡웰은 <강박충동>에서 연쇄살인범 레오폴드를 연기했습니다.


https://www.metv.com/lists/6-times-the-master-of-suspense-spun-roald-dahl-stories-on-alfred-hitchcock-presents


https://www.dailymotion.com/video/x70ppqk


- Poison. 히치콕이 감독했는데 배에 독사가 몸을 틀고 있어서 움직일 수 없는 사람이 나옵니다. 그를 돕기 위해 경찰, 의사가 옵니다.




로알드 달 단편을 각색한 에피로 유명한 것은 스티브 맥퀸 나왔던 man from south가 있습니다. http://www.djuna.kr/xe/index.php?mid=board&search_keyword=%EC%8A%A4%ED%8B%B0%EB%B8%8C&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13892741


그리고 Lamb to the Slaughter가 있는데 이혼하자는 남편을 저녁거리로 삼으려던 양고기로 때려 죽이고 경찰들이 와 둔탁한 흉기가 사용된 것 같다고 하자 양고기를 요리해 먹여 증거를 인멸하는 모습으로 나옵니다. 요새 흔해진 사이코패스라는 말처럼 살인을 저질러도 아무 동요없고 둔감한 표정의 살인자가 나옵니다. http://www.djuna.kr/movies/etc_alfred_hitchcock_presents_lamb_to_the_slaughter.html


http://ebooks.rahnuma.org/1508584977-Roald.Dahl_The-Collected-Short Stories-Volume1.pdf.html#download


http://ebooks.rahnuma.org/1508584970-Roald.Dahl_George_s-Marvellous-Medicine.pdf.html


ㅡ단편소설 다운로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90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23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677
115234 신라호텔부페의 한복 문제... [16] 도야지 2011.04.13 4219
115233 '하루키 월드'를 둘러싼 논쟁 [12] 보이즈런 2010.08.24 4219
115232 다음은 씨네21의 담당자님에게서 온 메일 [13] DJUNA 2011.05.23 4219
115231 음방합니다 run 2010.07.23 4219
115230 김전일 파동에 대해 살짝 이해 안가는 것 하나... [14] namu 2014.07.23 4218
115229 전지현과 김수현의 장백산 표기 생수 광고 문제 [16] 칸막이 2014.06.20 4218
115228 아침부터 기분 더럽네요. [8] mitsein 2014.04.05 4218
115227 인체의 신비 전시회에 간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12] ZORN 2013.07.15 4218
115226 결혼 축하해요, 서태지씨. [듀게에서 서팬 커밍아웃] [9] 애니하우 2013.05.15 4218
115225 근데 진짜 듀게 구글링 하면 개인정보 금방 뽑아낼 수 있나요??(완전 바낭에 제곧내;) [18] 비밀의 청춘 2012.12.15 4218
115224 곧 듀게에 임할지니, 영접하라 [13] 닥터슬럼프 2012.09.05 4218
115223 케빈에 대하여(스포있음), 칩거생활, 김애란 [6] AM. 4 2012.08.16 4218
115222 연애를 하는 것 자체가 죄업을 쌓는 일 같아요. [22] clutter 2011.02.24 4218
115221 현빈vs원빈 [7] 아이리스 2011.01.18 4218
115220 무민 머그가 왔습미다 /그릇의 세계 [7] settler 2010.12.06 4218
115219 '롤코걸' 서효명-이정아, 제 2의 정가은으로 '대박' 예감...이라는 기사들이 떴는데... [4] DJUNA 2010.08.10 4218
115218 EBS 미술 다큐멘터리 지금 하네요. [10] underground 2017.02.18 4217
115217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속편 캐스팅이 빵빵하군요. [22] 자본주의의돼지 2013.04.15 4217
115216 안도현 시인이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후보가 도난당한 안중근 의사 유묵을 소장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군요. [7] skyworker 2012.12.10 4217
115215 이번 선거는 벌써 김이 다 빠져버린듯한 느낌이네요. [22] 다나와 2012.12.02 421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