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31 11:52
2021.01.31 11:54
2021.01.31 12:11
2021.01.31 12:07
2021.01.31 12:10
2021.01.31 13:47
저도 이거 듣고 좀 쓰기 꺼려졌습니다. 원래도 잘 쓰진 않았는데 더 찝찝해졌습니다.
2021.01.31 13:54
하긴 종이나 휴지에 물이 묻힌 걸 상품화 한 거라면 흐물흐물 흩어지고 부패됐을테니.
그렇게 견고하게 천이 되는 건 아크릴 같은 성분이 들어있었기 때문이겠죠.
심지어 이걸 변기에 버리는 사람도 많을텐데.
비데용 물티슈는 아예 변기 안에 버려도 된다고 홍보하던데 그럼 썩지않는 걸 하수구에 버리란 소리였는지
2021.01.31 14:57
2021.01.31 20:19
친어머니가 아파트 대표를 지내셨는데 아파트 오수관이 한번씩 덩어리로 막혀서 대공사를 해야한답니다. 그 덩어리를 이루는 주요한 것중 하나가 비대용 물티슈, 휴지라고 하시더군요.
말그대로 변기에는 똥만 내보내야하는 것 같습니다. 음 막혀서 하는 대공사가 친환경아닌가 하는데에는 고민이 있습니다.
물론 환경을 망치는 것보다야 인간이 고생좀 하는게 낫죠.
2021.01.31 14:00
2021.01.31 14:40
스판레이온인줄..
애를 낳지 말아야해요
라고 쓰고보니 이건 싸우자는 거니
아무리 아가들과 노인들이 물티슈와 기저귀를 써대더라도
젊은이들은 걸레를 써야죠.
근데 천연수세미는 별로 쓰고싶지않아요. 단점이 뭔지 미리 알것 같아요
2021.01.31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