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오늘 새벽이죠...)에 천국의 셋방을 영화 체널에서 봤어요...

재밌더군요...

출연 배우들을 보면 인지도 있는 배우들은 아니었어요.

남자 배우는 몇몇 영화에서 봤던 얼굴이고,

여자 배우 2명은 처음 보는 배우였는데, 

모두가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했어요.

즐거리도 나름,,,

b급 영화로 분류될 것 같은데,,,배우들도 네임으로는 b급,

출연 배우들의 평균치로 하면 연기도 b급일 것 같아요...


써니역을 맡은 여배우가 예뻤고, 사고를 치는 캐릭터지만 외모는 이뻐요.

또다른 가련한 최후를 맡는 여배우는 처음엔 예뻤는데, 써니가 나타나니까 외모가 상대적으로 많이 반감되....

극중 이름이 화심이군요....

극중에 남주와 첫 만남(일거라 생각되는) 씬에서의 이미지는 단순하고 생각에 깊이가 없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생각의 깊이가 있는 여성으로 바뀌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작가가 캐릭터에 대한 일관성없던 것인지, 상대배우들이 더 생각이 없는 캐릭터여서 그렇게 된건지,,,,)


하튼 그래요....

7080 영화의 시나리오 같은 느낌도...

19금 표현에서만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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