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행군 때 부사관 하나가 밀착마크하며

너 고생했으니까 이제 차타고 가도 돼!

라고 행군 끝날때까지 동기를 회유하더군요.

동기는 수치심에 죽으려하고...완주했습니다.

다치기라도 하면 큰일 난다는 판단이었을까요.

걘 조장도 아녔는데 조장 표창을 대리수상해서 그 상을 받을 예정이었던 실제 조장이 서러워서 우는 것을 목격했네요.

삼성 동기는 제식도 평균이하 엉망진창이라

훈련도 빠지고 수료식 제식훈련만 받았음...

자대는 어디 배치되었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참...군대에선 모두가 평등하다는 말이 얼마나 개소리인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77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12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545
113822 각시탈은 아예 질떨어진 막장드라마가 되어버렸네요... [8] 수지니야 2012.07.20 4069
113821 (살짝 19금) 디아블로3를 하면서 좋았던 점 하나 [6] chobo 2012.04.29 4069
113820 고대의대 성추행 피의 학생은 출교되어야 하는가? [24] 김리벌 2011.09.02 4069
113819 SNL 짐캐리 블랙스완 [4] 사과식초 2011.01.11 4069
113818 오프닝이 좋았던 영화 [58] 허파에 허공 2013.04.05 4069
113817 [연말대비] 소개팅 하실 분??? [14] 자본주의의돼지 2010.12.01 4069
113816 시라노 손익분기점 돌파했어요. [10] 감자쥬스 2010.09.28 4069
113815 아네트 베닝이 임신 때문에 캣우먼 역을 포기했던 건 유명한 일화이고... [4] 감자쥬스 2010.09.10 4069
113814 오늘 내여자친구는구미호 [86] 보이즈런 2010.08.11 4069
113813 [듀나in] 염세적이고 절망적인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23] 2011 2010.08.24 4069
113812 착하다는건 대체 어디까지 일까요? [28] 씁쓸익명 2013.08.13 4068
113811 손학규 문재인 찬조 연설 전문 [16] centrum 2012.12.12 4068
113810 여러분은 유명한 화가인데 별로라고 생각하는 화가가 있으신가요 + 잡담들.. [36] 소전마리자 2012.11.03 4068
113809 [역사야그] 왕따의 아주아주 오랜 역사 [23] LH 2012.08.03 4068
113808 유명기업들의 과거와 현재 로고. [9] 자본주의의돼지 2012.07.21 4068
113807 [게임잡담] 공효진씨, 이러지 마세요. [6] 로이배티 2012.04.26 4068
113806 [건프라] PG더블오 스탠드 고정핀 파손 후 복구;; [7] Mk-2 2011.03.26 4068
113805 고지전 보고 왔어요. [7] 감자쥬스 2011.07.16 4068
113804 태만한 배우에게 용서는 없다 [6] 아이리스 2011.03.03 4068
113803 [바낭]다른 사람 삶에 영향을 준다는 것 [4] 오토리버스 2010.09.05 406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