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6 13:44
추 장관 아들 서씨와 같은 중대 동료 인터뷰서 밝혀
"현씨는 알파, 서씨와 저는 배틀 중대..소속 달랐다"
"서씨 보직은 일 많아서 다들 가기 꺼려 했던 자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씨의 군 복무 시절 휴가 특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서씨와 같은 중대에서 카투사에 복무했던 동료가 "서씨의 휴가 미복귀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익명을 요구한 서씨의 카투사 동료 C씨는 16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2017년 6월 25일 서씨의 휴가 미복귀로 부대가 발칵 뒤집혔다는 현모씨(당시 당직병)의 주장을 두고 "(당시) 저희 부대는 난리난 적이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만약 사고가 났다면 금요일(23일) 저녁에 났어야 했다"며 "25일 저녁까지 (휴가 미복귀를 모른다는 건) 부대 시스템 상 불가능하다. 23일 저녁 당직병이 알아야 하고, 다음 날(24일) 아침에 인수인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보자는 '서씨가 복귀하지 않았다면 (부대 사람들이) 사흘간 모른 채 있는 건 불가능하다는 말이냐'는 거듭된 질문에 "맞다. 동의한다"고 했다.
'카투사는 주말에 점호를 하지 않아 서씨의 미복귀를 일요일(25일) 밤이 돼서야 알았다'는 현씨 주장에 대해선 "말이 안 된다. 저희가 점호를 안 한 것뿐이지, 인원 체크는 확실하게 한다"며 "(카투사는 주말 점호를 안 해 모를 수 있다는 건) 전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상급 부대에서 온 얼굴을 모르는 상급자가 현씨에게 서씨 휴가 처리를 지시했다는 주장을 두고서는 "(현씨가 해당 상급자의) 얼굴을 모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현씨가) 인사과 선임병장이면 일단 부대 생활을 오래한 사람이다. 지역대랑 인사과가 꽤 가까워 상대의 얼굴을 모르는 건 힘들다"고 말했다.
서씨에게 오후 10시 이후 복귀해도 문제되지 않도록 '야식 장부'로 처리해 주겠다고 했다는 현씨의 설명에 대해서도 "(만약 서씨 주장이 맞다면 서씨가) 영창에 갈 사안이다. 야식 장부로는 해결이 안 된다"고 못 박았다.
제보자는 현씨가 왜 제보자 본인과 다른 이야기를 했을까에 대한 이유를 두고 "가능성은 낮지만 (현씨가) 당시 인사과 당직사병을 하면서 부대일지만 보고 휴가 처리가 안 된 걸로 오해를 해 (휴가) 미복귀라고 생각한 것 같다"면서도 "그런데 사실 (이렇게 오해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같이 근무했던 사람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라며 "(현씨에게)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 짐작은 하지만 방송에서는 밝히기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추 장관 측이 서씨가 평창동계올림픽 통역병에 선발되도록 청탁 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청탁은 불가능하다. 당시 모두가 보는 가운데 현장에서 제비뽑기를 했다"며 "청탁으로 통역병을 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반박했다.
제보자는 현씨가 서씨와 다른 중대 소속이라 서씨를 잘 몰랐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본부중대는 알파와 배틀, 두 개 편제로 나눠져 있는데, 저와 서씨는 배틀 중대 소속이었고 현씨는 알파 중대 소속이었다"며 "알파와 저희 중대(배틀)가 한국군 편제 내 사단본부중대로 같았지만, 미군 편제가 달라 교류가 거의 없는 편이었다. 그래서 평소 생활에 대해 서로 잘 알지 못 했다"고 말했다.
제보자는 서씨가 누구보다 성실한 병사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씨가 편한 보직으로 빠지거나 남들은 받지 못하는 포상휴가를 받았다거나, 힘든 훈련을 빠진 적이 전혀 없다"며 "단 한 번도 없었다는 걸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다. 굳이 따지자면 서씨가 맡은 보직은 비인기 기피 보직으로, 일이 많아 힘든 편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시 서씨와 같이 생활한 배틀 중대 카투사라면 모두 알고 있을텐데, 서씨는 굉장히 모범적인 생활을 한 병사였다"며 "(서씨가) 뭔가 특혜를 받은 것처럼 묘사되고 있는 것이 답답해서 인터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916100957606
2020.09.16 14:05
2020.09.16 14:26
저도 배틀중대는 처음 들어봐서 그런 게 정말 있나 검색해봤는데 있는 건 맞네요. https://issuu.com/secondid/docs/indianhead__october_2015 23페이지 하단기사에 언급이 되어있군요. 한국인의 작명일 것이 분명하네요.
그리고 현 씨의 증언과 저 제보자의 주장이 딱히 상충되는 것 같지는 않거든요. 일지에 연장된 휴가 내용이 없어서 미복귀자로 판단한 현 씨가 연락을 했고, 전화를 받은 서 씨가 휴가처리가 안된건가 싶어서 일단 알았다고 한 후 부대에 확인, 확인한 부대가 휴가자 맞다고 정정해줌이라는 주장 아닌가요?
2020.09.16 16:42
경향신문 기사에 따르면, 겨우 30-40분 안에 모든 게 다 해결이 됩니다. 9시 즈음 미복귀 확인, 전화 해서 택시타고 오라고 함. 추미애 보좌관님께서 텔레파시를 받았는지 추미애 아들이 전화했는지 알 수 없지만 (보좌관은 추미애 아들에게서 부탁받았다고 진술) 일요일 저녁 9시 넘어 이 둘 사이에 전화가 이루어지고, 다시 추미애 보좌관이 D대위에게 전화 걸음. 9시 30분 경 D대위 출현합니다. 경향신문 기사에 따르면 일요일 저녁 어른들 셋이서 (당직사병, 보좌관, 대위) 추미애 아들 하나 돌봐주느라 매우 바쁘셨다는 이야기가 되지요. 이런 걸 권력이라고 합니다.
2020.09.16 17:59
그 경향의 출처가 바로 '허위사실로 판명된' 현씨(25일 당직사병-이자 검찰빠 겨자씨도 목숨걸고 믿는 사람ㅋㅋ)의 인터뷰 내용 ㅋㅋㅋ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모씨의 군 복무 당시 휴가 미복귀 의혹을 제기한 최초 당직사병의 주장에 대해 "시스템상으로 불가능하다"는 반박이 나왔다.
추 장관의 아들 서씨와 같은 시기에 주한 미8군 한국군 지원단 카투사로 복무했던 A씨는 14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저희 부대가 실제로 운영되는 시스템과는 괴리가 있는 이야기들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서씨의 군복무 특혜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당직사병은 2017년 6월25일 서씨의 미복귀를 인지하고, 서씨에게 부대 전화로 복귀를 지시했지만 서씨가 복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서씨의 휴가는 23일까지였지만 금요일, 토요일은 저녁 점호를 하지 않아 일요일(25일)에 이를 인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서씨 변호인단은 24~27일 개인휴가로 처리돼 당직사병과 통화할 일도 없었다고 부인한 바 있다.
제보자 A씨는 "카투사분들도 본인이 부대에서 근무했던 기준으로 있을 수 없는 이야기, 불가능한 이야기라고 한다"며 "뉴스를 통해 봤을 때 저희 사단본부중대 지원반에서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당직을 서는 당직병이 미복귀 여부를 제일 먼저 알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복귀하는 인원들이 지원반에 들러서 복귀 장부에다가 복귀 시간을 적고 나간다"며 "23일 당직병이 미복귀 여부를 제일 먼저 알고 있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말에 인원들이 외박을 나가서 점호는 안 하더라도 당직병들의 인원 복귀 여부는 계속 보고가 들어가게 된다"며 "주말에 인원들이 외박을 나갔다고 당직 보고 체계가 멈추는 건 아니다. 주말에 복귀하는 인원들도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점호 인원이랑 별개로 휴가 복귀, 업무상 출타 복귀를 체크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제가 인사과 당직을 섰던 인원들이랑 사실 확인을 해 보니 23일, 24일 당직을 섰던 인사과 인원들이 미복귀 관련된 내용을 기억하는 게 없었다"고 말했다.
A씨는 이어 '23일, 24일 아무 일도 없었다는 이야기냐'는 질문에 "미복귀자가 발생했다, 사고가 났다는 경우가 아니면 무수히 반복되는 당직"이라며 "(사고가 났다면) 뚜렷이 기억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못하면 점호도 안 하고, 인원 관리를 안 한다고 생각할 텐데 부대 내 잔류 인원 현황도 파악하고 있고, 휴가 복귀자들이 주말에 돌아오는 사람들도 파악하고 있다"며 "무조건 인사과에 비치된 장부, 출타 여부에 작성하고 실시간으로 지원반에서 지원반장에게, 지원반에 있는 유선전화 번호로 보고를 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복귀 사고에 대해 "당직병이 겪고 싶지 않은 최악의 시나리오다. 금요일 저녁, 토요일 아침, 토요일 저녁, 일요일 아침 총 네 번 이상 미복귀자를 파악을 못 했다는 이야기"라며 "부대일지, 병역 현황판, 복귀 장부 세 개를 보고 일치해야지 특이사항이 없다고 보고를 하는데 왜 25일에 갑자기 (3일 지난 후에 알았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확인한 바로는 서씨가 병가를 한 번 연장을 했는데 몸이 무리가 있다고 판단돼 추가 병가를 한 번 더 신청을 했다"며 "이미 병가를 한 번 연장했기 때문에 몸이 불편하면 연가를 사용해서 쉴 수 있지만 병가를 연장하는 건 힘들 것 같다고 해서 연가를 연장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해서 월요일에 부대일지를 업데이트 했다"고 전했다.
그는 당직사병이 "10시까지라도 복귀해 달라"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야식 장부로 넘어가게 상황을 해결해 볼테니 지금 들어와라고 이야기하는 건 이해가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원반장이 점호에 불시순찰을 종종 나와서 점호 인원이 없는데 복귀 장부에는 복귀로 써 있다면 뒤집어지는 일"이라며 "본인 영창이라든지 어마어마한 리스크를 감수하고 희생을 해 줘야 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A씨는 진단서나 소견서가 군 기록에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카투사 인사과 당직병이 사용하는 게 미군 망과 한국군 망 두 가지"라며 "복귀 보고를 하거나 특이사항이 발생했을 때 당직병이 메일로 통해서 접수하는 건 모두 다 미군 망으로 업무 처리를 하게 되어 있다. 기록이 한국군 망에서 발견되지 않는다면 통상 보고 프로세스상 미군 전화망, 미군 평문 인터넷망으로 메일을 접수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https://news.v.daum.net/v/20200914131658128
뭐 말해봤자 눈감고 악악악 거리는 겨자지록위마씨니...
2020.09.16 18:23
당직사병의 증언은 하나하나 사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대위도 나타났고 보좌관도 전화한 것 인정했죠. 이쯤되면 추미애 의원은 보좌관이 전화한 적 없다고 국회에서 말한 점을 사과해야 합니다.
그리고 김어준이 인터뷰하는 익명의 카투사는 도대체 누구인지 궁금하군요. 추미애 아들 페이스북 메신저 보니까 왕자님 취급해주던 카투사들이 꽤 되던데요.
2020.09.16 23:37
당직 사병의 증언이 하나하나 깨지고 있습니다. 인원체크는 금토엔 안한다고 했다가 해당 부대 카투사 두명이 나와서 해당 의정부 카투사 부대는 금토일 모두 인원체크를 하기 때문에 금요일 토요일은 몰랐다가 일요일에 알았다는 현동환씨의 발언은 거짓말로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현동환씨는 서씨와 같은 '중대'(미군 편제기준)도 아닌 타중대 사람이라 교류도 없던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얼굴도 모르는 육본 대위'가 와서 휴가로 바꿨다던 현씨의 진술은 현씨가 검찰에서 해당 대위랑 대면조사하고나서 그 대위가 '얼굴도 모르는 육군본부대위가 아니라 자기 부대 지휘관'이었음을 인정했습니다. 현동환씨 진술에서 진실이 뭔지 모르겠네요 ㅎ 뭐 겨자씨야 믿고 싶은대로 믿으세요
보좌관의 전화. 만약 했다고 쳐도 거기서 무슨 청탁이 구체적으로 이뤄졌고 그걸로 어떤 비리가 이뤄졌는지 말도 못하지 않나요? ㅋㅋ 그걸 말해주세요.
국민노힘 윤상현은 지금 조사대로만으로 쳐도 보좌관이 선거개입했는데 사과했나요? 풉 ㅋㅋㅋㅋ 조선일보 좋아하는 겨자씨라면 윤상현부터 사과하라고 요구해주세요 ㅎㅎ
2020.09.17 05:10
이미 7월 말에 해당 부대 카투사 4명이 당직 사병의 증언을 보강했습니다. 그 해당부대 카투사 두 명 인터뷰는 김어준이 한 건가요?
선거개입 의혹하면 울산시장 건만 하겠습니까? 추미애가 공소장 안보여주려고 그 난리를 쳤던 그 건이요.
2020.09.17 08:33
그 카투사 4명이 보강했다는 것. 겨자씨의 그 기사 말고 다른 기사에는 어디있죠? 겨자님은 기사가 나오면 다 진실이라고 주장하시는건가요?
그 반례는 너무 많지 않음? ㅋㅋㅋㅋㅋ 만약 그게 맞는 말이었다면 다른 후속보도가 따라왔겠죠? 있나요? 풉 하여튼 조중동 토착왜구 기레기에게 이입한 사람 답습니다.
선거개입 울산시장건은 일을 키우려고 해봤자 안키워져서 지금 별로 보도도 없지 않나요? 풉 ㅋㅋㅋㅋㅋㅋㅋ
윤상현은 왜 기소하려고 경찰이 계속 기소건을 올리면 검찰(겨자님이 빠는)은 계속 기소하지 말라고 할까요 ㅋㅋ
정의를 하려면 모두에게 공정하게 정의를 구현하세요. 선택적으로 하지마시고. ㅋㅋㅋ 그냥 정치적인 이유로 민주당 공격하면서 무슨 정의를 이야기하는양ㅋ
2020.09.16 15:09
/Toro 네 언론만 믿으세요
"정경심 PC서 총장직인 발견" SBS오보에 방심위 '주의' 제재
2020.09.16 22:22
타 부대 아저씨가 왜 거짓으로 이야길 했을까요? 당직사관(령)의 명령이 없이 병이 이래라 저래라 지시는 못하지요...
브라보 중대는 들어봤어도 배틀중대는 못들어봤는데...
그리고 키머준의 익명제보자들 말을 믿느니 그냥 언론기사를 믿을래요.
[단독]추미애 아들, 복귀 지시 잠시 후 “해결됐다” 메시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3032663
[단독]9시쯤 서씨에게 “택시든 뭐든 타고 복귀하라” 지시…9시30분쯤 찾아온 대위 명령대로 ‘휴가자’로 정정
경향신문 9월 16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3032663
서씨는 그날 밤 부대에 나타나지 않았다. 대신 그날 오후 9시30분쯤 지원반 간부 출입문을 통해 육군본부 마크를 단 D대위가 들어왔다. D대위는 ‘네가 서씨와 통화한 당직병사가 맞냐’고 확인한 뒤, ‘지역대 통합당직실에 보고했느냐’고 물었다. 지역대 통합당직실에 미복귀 사실을 보고하면, 서씨의 ‘탈영’이 공식화되는 상황이었다. A씨가 ‘아직 아니다’라고 답하자, D대위는 ‘지역대에 보고 올릴 때 미복귀자가 아니라 휴가자로 정정해서 올리라’고 지시했다. A씨는 D대위의 지시에 따라 오후 10시까지 지역대에 보내야 하는 ‘일일보고 문서 파일’에서 서씨를 휴가자로 정정했다.
A씨는 지난 12일 B씨와의 통화에서 그날 당직실에 D대위가 찾아올 즈음에 B씨가 서씨로부터 페이스북 메시지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처음으로 들었다. B씨에 따르면 당시 서씨는 ‘이미 해결이 다 돼 있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냈다. B씨가 서씨에게 처음 전화한 오후 8시50분 이후 서씨 측이 모종의 조치를 취했음을 추정할 수 있는 정황이다.
A씨가 경험하고, 같은 시각 근무한 부대 동료 B씨에게 들은 내용은 여기까지다. A씨는 이후 서씨가 어떤 절차를 거쳐 정기휴가를 받았는지, 정기휴가를 받는 과정에 추 장관 부부나 보좌관 등 주변인의 역할이 있었는지 등 최근 제기된 의혹에 대해선 사실관계를 알지 못한다고 했다. 언론 등 누구에게 이야기한 적도 없다고 했다. A씨는 지난 6월과 지난 9일,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면서도 ‘연가 관련 절차는 당시 행정병이 알 테니 그에게 물어보라’는 취지로 답했다고 했다. 서씨의 개인 휴가 승인 기록에 해당하는 행정명령서는 그 이후 발부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