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를 저지르고도 솜방망이 처벌받고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의 신상을 박제하려는

의도로 운영되는 사이트인데...

공익이 목적인가 사적응징인가 논란이 많았죠.

그런데 이번에 사실이 아님에도 제보만 받고

평범한 사람의 신상을 박제했다가 그 사람이

자살하는 사고가 터지게 됩니다...

흠...

이 사이트 저도 들어는 가봤는데 복잡한

감정이 듭니다.

만약 저런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지 않았다면

저 사이트의 운영은 정당화될 수 있었을까?

물론 정당화될 순 없겠지만 한국이 특히

성범죄 처벌할 때 유독 관대한 것도

사실입니다. 피해자보호는 커녕 가해자들

기만 살려주는 형국이죠. 공적제제가

작동치 않는다면 사적 보복이 일어날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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