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7 16:18
https://www.dailymotion.com/video/x24gisj
<솔로몬 가족은 외계인>에서 지금도 기억하는 에피는 존 리스고우 못지 않게 재수없는 박사가 한 명 나와 지구 상의 것들 다 싫다, 셀린느 디옹도, 배가 침몰하는데 그 여자는 노래 부르고 난리야 라고 말하는 대목이었습니다. 외계인 존 클리즈가 지구를 파괴하려는 것을 존 리스고우가 막아요. 리스고우는 <클리프 행어>,,<덱스터>에는 악당으로 나오고 <M 버터플라이> 초연에서 르네 갈리마르였죠
아침에 생각나서 찾아 보니 그 박사가 존 클리즈였고 Dr.Liam Neesam으로 나왔습니다. 존 클리즈는 몬티 파이슨이었고 <윌 앤 그레이스>에도 나왔고 <미녀 삼총사>에서 루시 리우 아버지로 나왔죠.
https://www.dailymotion.com/video/x24km0v
ㅡ 윌리엄 샤트너가 나온 에피, 이것도 기억나요.
https://serieson.naver.com/movie/detail.nhn?productNo=5068563
무료 영화 중 <킬 유어 달링>이 있습니다. 데인 드한이 분한 루시엔 카의 아들이 <the Alienist>를 쓴 케일렙 카입니다.
https://youtu.be/j0hYctu65yw
로빈 윌리암스가 05년 골든 글로브 공로상 받고 한 소감. 2014년 8월에 돌아가셨죠.
"Life is a bitch".
I also want to thank another amazing woman. Rebecca Jane Erwin Spencer, who is my assistant, who has a quick way of leveling me when I get too infused with myself going, "I'm a star."
She'll go: "Hey Mork Guy."
Quick. It puts it right down there.
In Rebecca's voice: Oh, did you have to walk to the private plane? Oh, come on. Life's a bitch. Come on. Let's go.
In Robin's voice: So, Rebecca Jane. I also want to thank...
Freud once said, "If it's not one thing, it's your mother."
마지막에 크리스토퍼 리브를 언급합니다.
When Chris reeves and robin williams were students together at Julliard, they became best friends. they made a promise to each other that if anything bad ever happened, that they would take care of each other. When chris became paralyzed from the neck down, and was in the hospital, robin williams stood by his promise and flew to the East Coast and gave his family money to pay the medical bills so they wouldnt have to worry. Chris died several years later, and Robin supported his friend throughout his illness and incapacitation for all those years.
데이나 리브는 참 인상이 좋아요.
로빈의 악당 연기는 코믹스 캐릭터에 알록달록한 분장과 의상으로 기괴함을 극대한 히스 레저의 조커 연기보다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8월 5일은 이 사람의 기일이기도 합니다.20년 전 사망.
https://www.youtube.com/watch?v=NClO6YRLz-s
- 사무라이,현인,수도사같은 인물이며 톨킨의 <반지의 제왕>,<호빗>을 언급합니다. <로마 제국의 멸망>에서 마르쿠스 아울렐리우스를,<크롬웰>에서 찰스 1세를, <아라비아의 로렌스>에서 파이젤 왕자를 연기했던 사람에게 맞는 역이었습니다. 저 영상 속 케니 베이커도 돌아가셨군요.
유안 맥그리거를 오비완으로 캐스팅한 이유가 눈의 장난기가 비슷해서였다고 하죠. 루카스는 이 명배우의 존재가 젊은 배우들에게 안정감을 가져다 줬다고 합니다. 무명의 젊은 감독에게 범상치 않은 기운을 느껴 출연을 수락하시고 극장 수입의 몇 프로를 개런티로 받으셨던 분.
젊은 시절 그레이스 켈리와 <the Swan>찍던 중 제임스 딘이 보여 준 포르쉐에 좋지 않은 느낌을 받아 타지 말라고 했는데 며칠 후 제임스 딘이 차 사고로 사망. 그 감으로 수많은 역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그 포르쉐는 사라졌다고 합니다.
https://youtu.be/OYbLLGOuaNg
ㅡ 브라운 신부로 나온 영화
그건 그렇고, 브리 라슨이 <로그 원>의 진 어소 역 오디션을 봤다고 하네요. 솔직히 더 어울렸을 것 같아요. 저는 펠리시티 존스가 범죄자로, 부모 어린 시절에 잃고 거칠게 살아 온 사람치고 교육 잘 받고 해맑은 티가 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2020.07.27 21:04
2020.07.27 21:16
육감을 신뢰한 거죠
크리스토퍼 리는 조지 루카스, 팀 버튼, 피터 잭슨같은 감독들이 공통적으로 한 말이 we grew up watching you였다고 합니다.
피터 쿠싱은 로그 원에도 peter cushing estate 떴던 걸로 봐서 사후에도 이미지 빌려주고 로열티 받는 듯
팀 버튼은 빈센트 프라이스한테 내레이션도 맡기고 출연도 시켰죠
2020.07.27 21:22
Entering onstage he noticed a lady on the front row who was following his every move through opera glasses, an irritant which he eventually coped with by leaning down towards her, peering back through circles made from the fingers of each hand. The lady put aside her glasses. At the interval the house manager delivered her apology to Guinness - "The blind lady on the front row says she's sorry."
https://www.google.com/amp/s/mckellen.com/writings/sirag.htm
https://mckellen.com/writings/tribute/index.htm
참 꾸준히 쓰셨네요
이안 맥켈렌이 자신의 공홈에 작고한 나이젤 호손, 리처드 해리스같은 배우에 대해서도 글을 올리고 했는데 기네스 경에 대해서도 글 썼지요
천하의 로렌스 올리비에가 병원비로 파산하고 <오 인천> 출연이라는 굴욕을 감수했는데 알렉 기네스에게는 포스의 영이 함께 했네요. 프리퀄의 크리스토퍼 리 캐스팅도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