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31 00:50
'n번방' 사건 관련자들을 처벌하고 신상도 공개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5건은 불과 일주일 만에 5백만 명 넘는 동의를 받았습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운영자 조주빈 뿐 아니라 가담자 전원도 공범으로 간주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가담자는 6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가담자의 범위에는 '박사방'의 조력자나 성 착취 영상 제작자는 물론, 관련 영상을 유포하거나 단순 소지한 자도 포함됩니다. 경찰은 이들의 신상 공개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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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사이다뉴스군요 ㅎㅎㅎㅎㅎㅎ
덕분에 공기관을 비롯해서 교육계, 법조계, 종교계는 물론 직장에서 벌레소탕 거하게 한번 하겠네요
2020.05.31 04:51
2020.05.31 09:25
아직도 검토하고 있다는게 답답하네요.
2020.05.31 11:23
범죄자들 지금도 공개될까 불안에 떨면서 겉으로는 정상생활하는게 소름끼치네요. 꼭 공개되길 바랍니다.
2020.05.31 12:56
2020.05.31 16:43
방마다 중복이 많다는거 같으니 아마도 실제 숫자는 저보단 훨 적을거라 공개 가능할지도? 아니면 최소한 입금자들이라도 전부 깠으면 하네요
2020.05.31 21:50
2020.06.01 02:23
울동네 성범죄 알리미의 (생각보다 상세한) 신상공개도 버젓이 있는데, 저들이 신상공개 안 될 이유가 없죠, 잘 됐네요
2020.06.01 09:11
친구가 대학원 시절 지도교수 **는 반드시 저기 있을거라면서 공개되기만을 학수고대중인데....
꼭 공개되길 바랍니다. 6만명 모두 재기하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