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0 21:48
돌이켜보면 구하라씨의 일들은 너무나 가슴이 아픈 일의 연속이더군요
딸의 장례식에 조문하러온 연예인들한테 어떻게 웃으면서 사진을 찍자고 할 수 있을까요.?
그때는 이미 눈을 감아 그런 일도 알수 없게 됐지만요.
그녀가 세상을 떠나고자 할때 정말로 따뜻하고 소중한 부모 였다면 차마 그들을 두고 떠나지는 못했을거에요.
그 사건이 세상에 너무 널리 알려져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럴 때 부모님의 역할은 어땠을까요?
그냥 새삼스레 마음이 다 아프네요. 왜 갑자기 이일이 생각나는지..
2020.05.20 23:13
2020.05.21 00:15
2020.05.21 09:59
2020.05.21 16:51
평생 자식들에게 들러붙어서 등골 빼먹는 부모도 있구요…제 주변만 벌써 셋…참 그런거 보면 그런 부모 자식 인연은 대체 뭔가 싶습니다.
2020.05.21 16:56
2020.05.21 17:05
2020.05.22 08:21
김혜수같은 탑클래스에 똑똑하고 야무지게 제태크잘했을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가족한테 이렇게 돈을 다 뜯겼다는 말을 듣고 어이상실,,,,김혜수의 당당한 이미지와 달리 이런 그늘이 있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2020.05.21 20:11
초중등 자녀를 키우고 있는데 저는 가끔 자식들이 무서워요.
지금은 엄마가 최고라고 하지만 나중에 내가 늙고 힘없어져서 자식들한테 안기대고싶어도 기대야하는 순간이 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