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03 20:35
2020.05.03 20:48
2020.05.04 12:00
시대별로 사람들 체형도 변하고 선호하는 모습도 변하고... 그런 거 아닐까요.
그 시절 미인 스타들 중에 요즘 보면 그냥 그런 사람도 많지만 오드리 헵번이나 그레이스 켈리를 보면 아직도 감탄이 나오더군요.
2020.05.04 18:06
"로마의 휴일" 급 예매하고 내일 오후에 가는데 좌석이 맘에 안들지만 뭐, 하는 기간에 한번 더 가서 보면 되죠. 아쉬우면.
오드리 헵번 영화에 푹빠져 살던 시절이 있는데 지금은 당장 "로마의 휴일"만 영화관에서 봐도 좋겠다 싶네요.
2020.05.05 19:57
오드리 헵번과 비슷한 이목구비는 혹시 있을 수도 있지만 오드리 헵번은 영원히 유일무이한 매력을 가진 배우인걸요.
그 당시 배우들이 그랬듯이, 제임스 딘이나, 마릴린 먼로, 비비안 리, 엘리자베스 테일러, 험프리 보가트,,,,,
제 2의 제임스 딘으로 불린 배우들이 수없이 많았지만 그 누구도 그 당시 그 배우들을 대체할 수 없다고 느껴요.
헐리우드 골격은 좀 개성이 강한 쪽으로 바뀐 것 같아요. 뽑아놓은 사람들이 그런건지 미국 젊은이들이 그런건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요즘 헐리우드 배우들 예쁘다 잘생겼다 생각 안들거든요.
한국 사람 골격은 좀 바뀐것 같아요. 팔다리가 길어지고 턱이 좁아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