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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길이 7키로 정도 이어지는 둘레길. 곳곳에 산과 바위가 있고 메타 세콰이어 나무가 밀집한 곳도 있어 아주 눈이 호강입니다.

코로나 여파로 백수가 되어 실업급여를 타는 동안 할 일이 없어진 저는 서울 곳곳을 탐방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30년 넘게 살았는데 이런데가 있었어?!하면서 매주 새로운 발견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경희궁도 가볼 예정입니다. 혹시 좋은 곳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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