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피해자 입장문

2020.04.23 19:49

가라 조회 수:1084

https://news.v.daum.net/v/20200423150845142


사건의 경위를 말씀드립니다. 저는 이달 초 오거돈 전 시장 수행비서의 호출을 받았습니다.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업무 시간이었고, 업무상 호출이라는 말에 서둘러 집무실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오늘 오 전 시장의 기자회견문 일부 문구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그곳에서 발생한 일에 경중을 따질 수 없습니다. 그것은 명백한 성추행이었고, 법적 처벌을 받는 성범죄였습니다. ‘강제 추행으로 인정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경중에 관계없이’ 등의 표현으로 되레 제가 ‘유난스러운 사람’으로 비칠까 두렵습니다.


오씨 마지막까지 추잡했네요.
꼭 세금으로 무상급식 받기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71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26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438
112457 Hannibal the killer swan murders 15 rival birds who dare to venture onto his pond [6] 조성용 2010.09.17 3984
112456 오체불만족저자 불륜사건... [22] tempsdepigeon 2016.03.29 3983
112455 [기사] '듀나 인터뷰 논란' 악스트 공개사과…"깊이 반성" [14] 닥터슬럼프 2016.03.08 3983
112454 반기문 총장의 억지. [25] 2015.08.30 3983
112453 (아마도) 트랜스젠더 소재로 한 한국 영화 1호 [6] amenic 2015.07.25 3983
112452 양육비를 안 주는 남자들에 대해서 [17] 두리 2014.11.01 3983
112451 제가 생각하는 '나니아'님이 듀게에서 다굴 당하는 이유 [32] soboo 2015.03.25 3983
112450 충격과 공포의 한식 조리 기능사 준비.. [23] 칼리토 2014.06.17 3983
112449 멧 데이먼을 너무 보고 싶어요. [13] Hopper 2013.08.12 3983
112448 황상민 `朴 생식기만 여성'발언 - 이 분은 용감한 것인,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것인가? [9] soboo 2012.11.02 3983
112447 신과 함께가 완결되었네요, 연재기간 동안 저는 더 속물같이 변했네요. [3] 데레데레 2012.09.02 3983
112446 광수사장 "sm이 초능력 컨셉을 선점했다고? 그럼 난 이거다!!!" [9] 자본주의의돼지 2012.04.09 3983
112445 김어준의 뉴욕타임즈 166회, 이정희 대표 관련 전문 [10] 관람객 2012.03.24 3983
112444 아이폰에 손 베겠어요;; [5] 루이보스티 2012.11.02 3983
112443 [펌] 오세훈 수해방지 예산 1/10 축소 [13] GREY 2011.07.27 3983
112442 왜 그렇게 다들 연말 연애에 집착할까요.. [26] 윤보현 2010.12.01 3983
112441 스킨푸드랑 미샤 아이템 추천해주셔요 + 뉴욕과 고양이 사진 몇 장 [21] loving_rabbit 2010.11.02 3983
112440 제가 생각하는 한국에서 비교적 짧은 하의에 관대한 이유 [4] 토토랑 2010.08.12 3983
112439 지금 썰전 보는데... [8] 씁쓸유희 2015.06.11 3982
112438 [질문글] 잔잔하고 평화로운 미드 아시나요? [29] 쌓기 2014.04.12 398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