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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음모론이 횡행...하는 세상

2020.04.06 14:17

왜냐하면 조회 수:1317

다시 음모론이 횡행하는 세상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선거철이기 때문인 것 같고, 그 중심엔 김어준이 아닌 검찰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아래 도야지님이 올린 두 게시물의 공통점은 음모론이죠.

아직도 음모론이 호응을 얻는 것은 음모론의 대상이 검찰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메시지보다는 메신저에 꽂히게 된 게시물이 된 것 같지만요.

1. 그 다음부터는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

"논두렁에 버리는걸 봤다고만 하세요. 그다음 부터는 우리가 알아서 해요"

"총리공관의자에 두고 왔다고만 하세요. 그다음 부터는 우리가 알아서 해요"

"킹크랩 시연 봤다고만 하세요. 그다음은 우리가 알아서 해요"

"표창장 발행한 기억 없다고만 하세요. 그다음 부터는 우리가 알아서 해요"

"유시민에게 돈을 줬다고만 하세요. 그다음 부터는 우리가 알아서 해요"

위에서 논두렁 관련만 빼고는 저하고 똑같아요,

저도 같은 말을 게시판에 쓰려고 했었거든요.

채널A 녹취록을 보고 바로 든 생각이었어요.

증언만 있으면 어떻게든 유죄를 만들죠,,,

그게 안되더라도 인민재판을 통해 이미 유죄 선고를 받은 것과 같은 효과를 보게 되죠.

이게 다 정치를 하는 검찰 때문이고 또 사법부 때문이죠.

2. n번방

n번방을 윤석렬이 직접 챙긴다고 하니 정말 후덜덜합니다.

이걸 또 어떻게 총선 일정에 맞춰 언론에 터트릴까 걱정됩니다.

이점에서, 더럽고 미련한 역할을 김어준이 참 필요한 존재네요.

3. 코로나가 미통당 정권에서 일어났다면,

일본이 올림픽 때문에 감추었던 것처럼,

총선때까지는 기를 쓰고 감추었겠죠?

검찰은 신천지를 압수수색하고 체포영장 발부했을거고,

언론에서의 신천지만 떠들었을거에요.

그 부인들이 몇명이고,,,가족 구성은 어떻게 되고,

포교를 위해 xx까지 한다고 선정적으로 다루었을거에요.

그리고, 관련 정치인 색출을 선택적으로 터뜨렸을 것이고,

이만희의 사체가 어디선가 발견되었을 지도 모르죠.

이 게시물을

사막여우

2020.04.06 18:06

#:
그렇게 보기엔 그동안 검찰주구들이 저지른 범죄들이 너무 명명백백하게 까지고 있는 실정이에요 게다가 김어준이 제기했던 음모론 중 대부분이 사실로 판명이 났으니까요 과거에 음모론 운운하며 평가절하했던 듀게의 몇몇 사람들은 그에 대해 아닥하고 있지만 사실은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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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2020.04.06 18:31

#:
꽃뱀서사는 좀 뜬금없네요.

댓글
풀빛

2020.04.06 20:46

#:
꽃뱀서사라니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뜬금없네요.
충격적인 음모와 공작이 바로 최근에 까발려졌고 이를 물타기하려는 시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이런 물증 하에서 이런 말씀을 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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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

2020.04.06 16:15

n번방 사건이 정치적으로 이용당해서 결국 흐지부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채찬

2020.04.06 16:26

윤씨 아저씨의 와이프와 장모를 어떻게 이용해볼 수는 없을까요 그들도 여잔데 자신이 피해자가 되었을 경우를 생각해서 윤씨 아저씨를 설득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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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alante

2020.04.06 16:50

음모'론'이 아니라 음모가 횡행하고 음모를 파헤쳐야 할 자들(사법수사기관, 언론)이 음모의 주체라서 음모'론'이 나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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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cat

2020.04.06 17:13

검찰이 저GR하고 다니는 걸 그냥 눈 뜨고 봐야 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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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hatter

2020.04.07 09:39

김어준 음모론이 대부분 맞았다니..
맞은 건 선관위 디도스, 국정원 댓글 조작 정도밖에 없지 않나요?
황우석 음모론, K값, 정봉주 미투.. 이런 건 하나도 안맞았는데요.
보통 적중률 50% 이하면 그냥 찍기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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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snews

2020.04.07 20:59

음모론 조작꾼과 음모론 생산꾼이 만나면 더 운 좋은 쪽 혹은 더 기세 탄 쪽이 이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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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facer

2020.04.07 23:00

어준이 떠준이같은 음모론 생산자들은 어느 사회나 다 있죠. 문제는 그런 음모론은 재미로 듣고 흘릴 줄 알아야 하는데 그걸 정말로 믿어버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고, 한국사회엔 유달리 그런 음모론에 빠져 정신 못차리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 한국의 밤하늘엔 유달리 십자가가 많은데 음모론도 사람들의 그러한 종교적 심성의 연장선하에 있는 것 같아요. 교회를 나가든 안나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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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ny

2020.04.08 23:46

되게 충격이네요. 김어준 같은 음모론자를 듀게에서 추천을 하는 분이 계시다니. 자기 틀린 말에 뭐 책임이라도 졌나요? 지 친구랍시고 성추행 안했다며 사진 몇백장 꺼낸다고 떠들다가 프로그램 하나 통째로 날렸잖아요? 미투가 정치적 공작이라고 헛소리 한 게 얼마나 됐다고 엔번방 공작설 또 떠들고 다니는 인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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