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광의 세가지 단계

2020.03.20 20:03

사팍 조회 수:499

http://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14


평소 TV나 다양한 매체에서 유명 영화 감독이 많이 인용한 건데 이게 가짜 명언이랍니다.


프랑수아 트뤼포가 한 말이 아니라 그의 책을 읽은 정성일 평론가가 각색해서 한 말이라네요.


실제는  1. 영화를 많이 보고, 2. 감독의 이름을 기록하고 3. 같은 영화를 다시 보면서 머리 속에서 스스로 감독이 되는 것이랍니다.


하지만 키노로 다져진 한국영화 토양을 생각한다면 정성일 평론가도 한몫 단단히 했으니 그냥 정성일의 명언이라고 해도 될 듯 싶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35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64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086
112185 진중권 교수 VS 변희재, 일명 사망유희 토론. 2012.11.11 오후 7시 확정! [17] chobo 2012.11.06 3920
112184 10아시아 윤태호 작가 인터뷰 [3] 오명가명 2012.09.23 3920
112183 서초경찰서 금융범죄수사팀 보이스피싱 사기 조심하세요 [7] 라곱순 2011.11.22 3920
112182 여성가족부가 말합니다. "비정규직 여성은 우리가 보호할 필요가 없다'라고요 [9] 오키미키 2011.08.25 3920
112181 [다크 나이트 라이즈 스포일러 포함] 마리옹 꼬띠아르 인터뷰 [10] 닥터슬럼프 2012.07.20 3920
112180 커플 권하는 듀게 [25] 와구미 2010.10.28 3920
112179 1박 2일에 유희열을 캐스팅하려고 했었다네요 [12] zaru 2011.03.16 3920
112178 세상이 다르게 보여요. [10] jikyu 2010.09.02 3920
112177 발 크신 여자분들은 예쁜 신발 구하기가 어렵나요 [20] nomppi 2012.03.25 3920
112176 지난주 무한도전에 대한 정말 짧은 생각. [7] JKewell 2014.05.26 3919
112175 기사펌)재수없는 일이 발생했다던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네요 [7] 시민1 2013.05.12 3919
112174 대학생인데요 그냥 맨날 술먹고 영화보고 놀고 싶어요. [25] 비밀의 청춘 2014.11.24 3919
112173 참으로 황당하고 어이없는 사고, 창던지기 사고, 심판 목 관통해 사망 참변. [2] chobo 2012.08.29 3919
112172 조선 시대 악의 축 [13] 화려한해리포터™ 2012.08.13 3919
112171 [바낭]놀란은 왜 그리 XX에 집착했을까요(닭나 라이즈 스포) [18] 우가 2012.07.25 3919
112170 로또 당첨금 수령이 정말 생각할게 많았군요 ㅋㅋ [2] DH 2012.10.15 3919
112169 루시드 폴 노래의 매력 [9] 잉여공주 2011.01.01 3919
112168 맛있는 과자 추천 부탁드려요 [17] Reid 2013.06.06 3919
112167 의리의 내한인터뷰. [7] 자본주의의돼지 2013.03.20 3919
112166 우리나라가 G20 주최국이 되었다는 소식에 감격의 눈물을 흘린 초등학생 [13] chobo 2010.11.04 391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