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단상

2020.03.13 15:17

예정수 조회 수:978

왠지 옛날보다 사람들이 연예가 소식에 관심이 적거나 아니면 연예계의 화두가 되는 연령층이 젊은 세대 중심을 벗어나 더 고령화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확실히 시니어 중심의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고 할까요? 미스 트롯과 미스터 트롯, 육아예능, 불청, 미우새, 동상이몽같은 시니어예능이 대표적인 예인 거 같습니다.

걸그룹 시장이 예전보다 침체하는 것과도 비슷하고요. 물론 초동기록이니 그런 건 갱신되고 있지만 이제 한국 영화관관객수와 비슷하게 밀레니얼 세대의 양적 성장은 끝난 건지도 모르죠.

그리고 연예뉴스 댓글 폐지가 심리에는 좋은 쪽으로 작용하겠지만 대중적 관심도는 줄여버린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인지도 모르지만. 아니면... 저 혼자 아재가 되어가는 건데 세상을 혼자 그렇게 느끼는 건지도 모르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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