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단상

2020.03.13 15:17

예정수 조회 수:982

왠지 옛날보다 사람들이 연예가 소식에 관심이 적거나 아니면 연예계의 화두가 되는 연령층이 젊은 세대 중심을 벗어나 더 고령화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확실히 시니어 중심의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고 할까요? 미스 트롯과 미스터 트롯, 육아예능, 불청, 미우새, 동상이몽같은 시니어예능이 대표적인 예인 거 같습니다.

걸그룹 시장이 예전보다 침체하는 것과도 비슷하고요. 물론 초동기록이니 그런 건 갱신되고 있지만 이제 한국 영화관관객수와 비슷하게 밀레니얼 세대의 양적 성장은 끝난 건지도 모르죠.

그리고 연예뉴스 댓글 폐지가 심리에는 좋은 쪽으로 작용하겠지만 대중적 관심도는 줄여버린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인지도 모르지만. 아니면... 저 혼자 아재가 되어가는 건데 세상을 혼자 그렇게 느끼는 건지도 모르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43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6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810
111964 fx 코알라 좋네요 감동 2010.12.12 2158
111963 소프라노 [2] 가끔영화 2010.12.12 1180
111962 오늘 남자의 자격 엔딩. [5] 말린해삼 2010.12.12 3376
111961 [질문은 지우고 ] 연애와 자기 발전 + 화양연화 [20] loving_rabbit 2010.12.12 3438
111960 안상수의 보온병 포탄, 개그콘서트에도 나왔군요. [3] chobo 2010.12.12 3054
111959 시크릿 가든 같이 봐요 [99] 어린물고기 2010.12.12 3630
111958 아부지의 한줄개그 [1] AM. 4 2010.12.12 2114
111957 인천콘에서 강승윤, 감기걸려서 쉰목소리로 울부짖는 This time [2] 마카다미아 2010.12.12 2874
111956 잡담 [2]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2010.12.12 1249
111955 식빵을 먹는 여러 가지 방법 중 어느 것이 제일 좋으세요? [32] kiwiphobic 2010.12.12 4787
111954 홍대, 안주류 甲 '코코이루' [10] 01410 2010.12.12 4817
111953 어제 새벽에 엽문2를 하던데 [7] 사람 2010.12.12 1476
111952 셜록 3회 시작합니다. [46] mithrandir 2010.12.13 3690
111951 이층의 악당-소셜 네트워크 간단평 [3] 귀검사 2010.12.13 2286
111950 (바낭) 식빵 얼마에 사드세요? 인터넷으로 가구 사보셨어요? 단골 택배 기사.. [8] hwih 2010.12.13 2711
111949 일요일 밤 TV들 간단하게 [3] 메피스토 2010.12.13 1714
111948 [레드][데블] 뒤늦은 간단 후기 및 질문 [3] 프레데릭 2010.12.13 1343
111947 [김종욱 찾기] 간단 후기 및 질문 [3] 프레데릭 2010.12.13 1926
111946 [자동재생]시크릿가든 中 김사랑 曰 여자는....swf [3] juni 2010.12.13 3830
111945 [바낭] 이문세 콘서트 [7] 가라 2010.12.13 239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