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안정되게 만나기 쉬운 건 교회 성경공부 모임이지만 너무 답답한 방식으로 진행이

되서 제작년부터 접었거든요.


그래도 왠지 사람들이랑 정기적이든 아니든 , 취향이나 의견 나눌 수 있는 모임이 있으면

좋을거 같은데요.


-다음에서 독서모임 참석했던게 문득 기억이 나긴 하네요.

 그나마 여기가 부담없이 계속 함께 할 수 있는 모임인거 같아요.


지금은 쑥 없어진거 같은데 "집밥"모임만들어서 다양한 취미와 관심사에 따라서

사람들이 모였던 것도 있는데 요즘 안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1회성이 좀 강하죠.


사람들이랑 깊게 만나고 싶은건 아닌데 그래도 뭔가 만나서 교류를 하고 싶다는

욕구가 올라오고 있어요.


-영화토론은 서로 취향이나 의견 엇갈리면 내 의견이 엄청 인신공격을

 당하는 경우까지 있어서 좀 꺼려져요.


-아! 그리고 술은 깔끔하게 한두잔 마시고 사라지던가 그러면 모를까

부어라 마셔라 하는 모임 사절.


아무래도 독서모임부터 다시 찾아야 할까봐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98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68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857
111397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넷북 어떤것을 살지!!! [8] 쭈™ 2010.12.15 2559
111396 혹시 영화 속 장면 중에 양 옆으로 거울 두개를 놓고 사람하나가 멍하니 있는 장면이 기억나시는지요..? [4] 플라이하이 2010.12.15 1795
111395 SBS 뉴스추적 - 신정환 파문 방송 중 [2] 초록미피 2010.12.15 2642
111394 김혜수가 가장 자연스런 연기를 한영화는? [20] 무비스타 2010.12.15 3782
111393 정선희씨 얘기가 나왔길래... (김어준 인터뷰 기사 링크) [2] Goodieyoung 2010.12.15 4558
111392 Get it beauty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5] S.S.S. 2010.12.15 2294
111391 나탈리 포트먼 보그 US 1월호 화보 [5] 보쿠리코 2010.12.15 4616
111390 때로는 알면서 속아줄 때도 있는거 같아요. [8] 마르세리안 2010.12.16 2679
111389 민방위 기사 떴네요. [4] 아.도.나이 2010.12.16 2580
111388 무릎팍도사& 라디오스타 잡담+ 심형래 라디오 스타 녹화 예고. [10] 자본주의의돼지 2010.12.16 4565
111387 모듬바낭 [3] 사람 2010.12.16 1185
111386 맞춰볼까요? Filmography 2010 [1] 기린그림 2010.12.16 1229
111385 EBS에서 '모니터 킨트' : 아가들 인터넷 몇 살부터 허용하셨나요 [9] Backspace 2010.12.16 2363
111384 [펌]세계최초 에이즈 환자 완치, 오늘의 구글 로고. [4] 말린해삼 2010.12.16 3911
111383 쩨쩨한 로멘스(간단한 바낭) [10] 감기 걸리고 싶은 2010.12.16 2389
111382 성남일화 vs 인터밀란 하네요. [29] 자본주의의돼지 2010.12.16 1985
111381 각각 색깔별로 하나씩 정해서 샀나 보군요. [9] zzz 2010.12.16 2948
111380 재밌는 애완고양이 만화. [10] 말린해삼 2010.12.16 3298
111379 저는 그래도 윤하. [13] 스핏파이어 2010.12.16 2267
111378 시네도키, 뉴욕을 봤습니다 [3] 샤유 2010.12.16 170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