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5 13:54
코믹스가 원작으로 알고 있는 블러드샷이라는 영화의 예고편입니다.
디젤 횽아가 예전 리딕 이후로 다시 눈동자 색 뒤짚고 달려드는 영화네요.
원작이 나름 평이 좋던데 영화판은 어떨까 모르겠네요.
역시 코믹스 원작의 모비우스 예고편입니다.
블러드샷은 아 이런 액션영화구나 싶은데 모비우스는 응??응?? 이런 느낌입니다.
소니의 스파이더맨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알고 있는데 이게 협의가 잘되어서 마블 시네마틱하고 세계관을 공유하는 걸로 결론이 난 모양이더라구요.
예고편 말미에 보면 홈커밍의 벌쳐 아저씨, 그러니까 마이클 키튼이 아마도 같은 역으로 보이는 아자씨로 나오네요.
모비우스로 나오는 자레드 레토는 디씨쪽에서 조커였는데...그쪽은 포기했나봅니다 ㅠㅜ
그리고 아래는 애로우버스의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유니버스의 까메오인데 썸네일부터 오잉!! 이라서 칸을 많이 벌렸습니다.
아니 이 친구가 티비판 디시 세계관에 까메오로 나오네요. ㅎㅎ
단독영화가 아직도 2년이나 남았는데 과연 어찌될지;;
차근차근 잘 해먹는 티비판 세계관에 비해 영화는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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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이번 대형 이벤트에서 여러 수퍼맨들도 동원하고 저분도 동원했군요ㅎㅎ
DCEU에서는 그 힘빼는 게 말처럼 쉽게 안되는 듯 보여서 아쉽.. 아무래도 영화는 돈이 많이 드는 사업이라 참견하는 사공이 많을 것 같기도 하고요ㅠ
마블과 소니는.. 잘은 모르겠지만 MCU -> 티비드라마들(에오쉴, 데어데블 등등) 처럼 일방적인 관계가 되지 않을까요? MCU 캐릭터가 소니스파이더버스로 넘어오긴 해도 역으로는 안가는...
이전에 소니에서 버린(?) 스파이더맨들도 캐릭터 자체가 별로였던 건 아닌데 굳이 아이언맨 양자(?)의 후광을 울궈먹는 게 좀 얄미워보이긴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