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퀄의 메인 악역인가 싶었던 렌의 기사들.  

타락한 벤 솔로가 다른 제자들을 살해하고 다크 사이드에 의탁하자 스노크가 선물로 준 다크 사이드의 기사단입니다. 

의외로 시스가 아니어서 라이트 세이버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고, 7명이라는 숫자는 7인의 사무라이의 오마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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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7 깨어난 포스에서 레이의 환상에 잠시 등장한 모습들. EP9의 완성된 디자인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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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부터 비크럴, 애프렉, 쿠룩, 트러젼, 카도, 우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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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 우샤. 전용 곤봉으로 상대를 빠르게 해치우는 것만이 나의 유일한 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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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방사기, 플라즈마 볼트 발사기를 장착한 최고의 무기광, 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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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은 근접해서 전용낫으로 해치우길 좋아하는 타락한 자의 영혼 수집가, 비크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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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임수 쓰기를 좋아하는 애프렉의 만달로리안 처형 도끼가 당신의 뒤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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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버자드의 조종사이자 외로운 저격수, 쿠룩의 저격소총은 먹잇감을 절대 놓치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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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리품 수집가 트러젼. 애도 '바이브로 클리버' 앞에선 데스 트루퍼도 한낱 트로피일뿐!

본성대로 사는 것이 우리들의 이념!!


"렌. 렌은 무엇을 불태우고 있는지, 옳고 그름이 무엇인지, 달성할 수 있을지 모르는 목표 따위를 걱정하기 위해 멈추지 않는다. 그게 '렌'이야. 살고, 소비하고, 사과하지 않는다. 그게 바로 본성이야. 다른 건 아무것도 아니지. 나는 그 원칙을 깊고 깊은 차원에서 믿고있다. 그리고 난, 이것에 일생을 바쳤지."


레이 일행을 미행하다 중요한 순간에 번번이 놓친 이들의 유일한 성과는 무방비의 츄이를 생포한 것입니다.

스노크의 프래토리안 가드들이 최강의 포스듀오 렌/레이를 맞아 호각에 이르는 대결을 펼쳤던 것과는 달리 이들은 허세 가득한 모습으로 비무장의 렌에게 린치를 가하다 전송받은 레이의 검에 모두 박살이 납니다. 

캡틴 파스마의 최후도 이들 앞에선 놀랍도록 비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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