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동참] 스톰트루퍼 이야기

2019.12.21 19:08

skelington 조회 수:421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 등장한다는 시스 트루퍼.

해외삽에서 예약할 때는 스타워즈 신작 개봉과 비슷한 시기에 도착할거라 생각했는데 개봉연기탓에 미리 왔네요.

8편의 프레토리안 가드의 복장과 퍼스트 오더 스톰 트루퍼를 반반 섞은듯한 디자인이네요.

로그원의 데스 트루퍼처럼 기존 트루퍼와는 다른 엘리트 병사일텐데 그래봤자 작중에선 핀의 블래스터에 추풍낙엽처럼 쓰러지는 트루퍼겠죠.


이번편에선 시스 트루퍼외에 로켓 트루퍼, 시스 로켓 트루퍼도 등장해서 심심했던 전작과는 다르...길 기대합니다.

제가 주로 수집하는 반다이 프라모델 라인에서도 신작의 트루퍼 제품을 내줬으면 좋을텐데 아직은 재탕 제품만 예고하고 있어서 아쉽네요.

다양한 트루퍼들을 소개해서 좋았던 한 솔로도 대차게 망해서 반다이에서 제품을 안내줬던 과거를 생각하면 더욱 암울합니다.


A60-C38-C1-CB5-B-4898-8-C2-B-908-B6032-C3-EF


스타워즈 세계관에 따르면 원래 스톰 트루퍼들도 제국의 제식 정규군이 아니라 나찌의 SS처럼 친위 돌격대의 위치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톰 트루퍼가 아닌 정규균이 있을것 같은데 최근의 외전작들을 봐도 오히려 더 다양한 트루퍼들만 늘어났습니다. 아마 전쟁 후반의 SS가 90만이 넘고 건담 세계관의 티탄즈가 지구연방군을 압도하듯 스톰 트루퍼들도 존재했을지도 모를 정규균을 압도했나 봅니다. 


53513-C1-D-1-FAA-483-C-B1-B6-BCFB6395-E850


9편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다는 얘기가 들리고 있지만 스타워즈가 언제 그렇게 괜찮은 영화였던 적이 있었나요? 그냥 팬심으로 보는거죠 뭐.

평론가 평이 좋았던 라스트 제다이도 괜찮은 부분 외엔 엉망이었고 팬들은 분노할 작품이었죠. 

이번 신작도 멋진 트루퍼들이 많이 나와서 제 장식장을 채워주면 저로서는 더 바랄게 없을것 같네요.


BF99275-A-F2-B2-4-D6-C-919-F-3-DE85590-F4-EF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90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96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364
111018 검찰인사 관련해서 좀 알아본거 [3] staedtler 2020.01.10 554
111017 진중권씨 발언이 굉장히 세네요 [27] Usetheself 2020.01.10 1783
111016 오늘 사실 닥터 두리틀 영업하려고 했는데..이걸 트네요 [2] 라인하르트012 2020.01.10 546
111015 루비 스팍스 [3] 가끔영화 2020.01.10 333
111014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스포) [4] skelington 2020.01.09 544
111013 윤석렬이 이렇게 모욕당하고도 사표안쓰는 이유는 아무래도 [14] 얃옹이 2020.01.09 1672
111012 휴가 중 본 영화 -켄로치의 ‘미안해요, 리키’ ,마틴 스콜세지의 ’아이리시맨’ [11] ssoboo 2020.01.09 1111
111011 식약애몽과 펑수...? [1] 예정수 2020.01.09 490
111010 봄인데 쓸쓸한 날씨네요. [8] 왜냐하면 2020.01.09 657
111009 드론 날려 본 소감 [9] ssoboo 2020.01.09 804
111008 與 "윤석열, 檢 인사에 사실상 항명..엄히 다스릴 공직기강 해이" [4] 도야지 2020.01.09 751
111007 Buck Henry 1930-2020 R.I.P. 조성용 2020.01.09 210
111006 한국당·새보수당, 통합추진위 구성키로…위원장은 박형준 [5] 왜냐하면 2020.01.09 573
111005 궁서체로 진지한 전설의 망작 영화 '하피' 소감입니다 [12] 로이배티 2020.01.09 841
111004 ‘윤석열 사단’ 무리하게 중용했다가…6개월만의 인사 [23] Joseph 2020.01.09 1068
111003 검찰인사 몇가지 숨은 의미 해설 [3] 도야지 2020.01.09 785
111002 윤석열 참모진 뺀 자리 ‘박상기·조국 인맥’으로 채웠다 [18] Joseph 2020.01.09 999
111001 머저리들이 초조한가 보네 [5] 도야지 2020.01.08 833
111000 임플란트 지옥,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9] 산호초2010 2020.01.08 937
110999 스타워즈 라오스를 보고.. [1] 라인하르트012 2020.01.08 51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