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남자 아이가 여자아이를 성적으로 폭행하는 사건이 있었고

 이 사건에 대해 현직 보건복지부 장관이라는 작자가 “그건 남자 아이의 자연스러운 발달과정...이 어쩌고 저쩍...”라는 개소리를 했더군요.


 곧 내각 교체를 앞두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경질 교체 될지 몰라서 좀 걱정인데요. 

 현정권에 저 놈을 그냥 바로 내일 잘라버릴 정신머리가 있길 바랍니다. 


 혹자는 말의 행간이 어쩌고 저쩌고, 가해 아이를 범죄자 = 악마화 하는 것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를 내다 실수했다는 소리도 하던데

 그것까지 다 개소리에요.

 무슨 아동 발달과정에 대한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사회복지학 교수나부랭이 출신이지 아동의 발달과정에 대해선 쥐뿔도 모르는 작자입니다. 


 특히 한남들이 들고 일어나 장관 경질을 요구해야 해요.

 ‘자연스러운 발달과정’이라니  ‘남자를 잠재적 성범죄가 취급 한다’고 지랄하던 한남들 엿먹이는 발언 아닙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6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1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30
110790 최근에 본 독소전 영화들..... [6] 디나 2010.12.27 2926
110789 은희경의 신작 '소년을 위로해줘'를 읽었습니다 [2] 샤유 2010.12.27 2461
110788 공지영 변진섭 감성여행 [2] 가끔영화 2010.12.27 1592
110787 추운 겨울 나를 걱정해주는 따뜻한 문자 [1] 메피스토 2010.12.27 1975
110786 자동재생 주의) 맥주를 따르는 새로운 방법. [11] 자본주의의돼지 2010.12.27 2710
110785 (바낭성)시크릿 가든에 관한 기사를 읽다가.. [8] 라인하르트백작 2010.12.27 2440
110784 E.R 11시즌 후반부 잡담 [2] 브랫 2010.12.27 1974
110783 마이클 무어의 신작 자본주의:러브스토리 보신 분 있나요? [9] amenic 2010.12.27 2351
110782 저기...우주선이 다가오고 있다는데요. [11] Aem 2010.12.27 3179
110781 방송끝났습니다. 2010-11 [1] kilroy 2010.12.27 1091
110780 전주 사시는 분 계신가요? [2] alrma 2010.12.27 1287
110779 저도 연애 이야기나.... [5] Midnight_Ace 2010.12.27 2341
110778 바낭)정치관이라고 해야 하나..그런게 흔들리고 있어요. [50] Ruthy 2010.12.27 3707
110777 명절이 별건가요, 가족들이 모두 모이면 명절이지 [1] 걍태공 2010.12.27 1065
110776 [트론 레가시] 보러 갔다가 덤테기로 본 예고편들 잡담 (이소룡 특별출연) [6] Q 2010.12.27 1423
110775 한 해가 저물어가고 읽은 책을 정리하는데 [2] august 2010.12.27 1168
110774 [긴급요청] 중요한 웹페이지에서 컴퓨터가 멈춰서 주소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nishi 2010.12.27 964
110773 [듀나in] 컴퓨터가 미쳐돌아가요ㅠㅠ [5] 배로 2010.12.27 1268
110772 직장에서의 고민..; [6] Serena 2010.12.28 2320
110771 시크릿가든 잡담 [13] parsley 2010.12.28 360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