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30 16:00
2019.11.30 16:06
2019.12.01 01:23
좀전에 만료되기 전에 봤습니다. 끝나기 전에 보기 시작했더니 날짜 지나도 끝까지 볼 수 있게 해주네요.
인도의 경직된 성문화(더불어 미소지니), 부패한 공권력, 아직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카스트제도 등의 암울한 그늘 아래에 있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그린 영화더군요. 보면서 참 갑갑한 느낌이 들긴 했는데 그래도 그런 현실을 딛고 일어서려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보기 좋아서 괜찮았습니다.
2019.12.01 09:05
2019.12.01 17:35
혹시나 나중에 접할 기회있으시면 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ㅎㅎ
2019.12.01 10:52
2019.12.01 17:46
별 말씀을요..ㅋ 전 인도 사회는 페이스북과 스마트폰 같은 문명의 이기를 누리는 현대에 와서도 여전히 과거 악습의 영향 아래에 있구나...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도풍 종교적 우연과 인연의 연결고리같은 부분도 표현하고 싶어했던 모양인데 그쪽은 크게 와닿진 않더군요.
발리우드물이 아닌 인도 영화를 본 게 거의 없는데, 평이 좋다고 하고 오늘 지나면 못 본다고 하니 괜히 봐야할 것 같은 기분이 모락모락... ㅋㅋ
아직 아이리쉬맨도 못 봤는데 고민되네요. 일단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