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5 00:45
이낙연 총리가 아베 총리에게 문통 친서 들고 갔다잖아요?
친서 내용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무슨 내용이 들어있을지 대충 짐작이 가지 않습니까?
게다가 죽창가 잘 부르시는 그분의 연대생 아들도 유니클로 잘만 입고 다니고,
그분도 제트스트림 즐겨 쓰시는데,
붕어, 가재, 개구리들도 일본 제품 쓰는 데에 죄책감은 안 느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처럼 스크루 드라이버, 필기구, 커피 드리퍼, 조리용 온도계, 요리용 저울, 수첩 등등 일본제품으로 두르고 다니는 사람들은 일제불매운동이 영 불편하다는 말입니다.
어디 가보니, 일본제 자동차에 대해서는 블랙박스를 이용한 신고를 철저히 열심히 한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원 무서워서 운전 하겠나요?
아사히의 드라이한 맛, 에비수의 크리미한 풍부함, 사포로의 겨울맛, 저도 좋아합니다.
지금은 크레용 신짱 보면서 맥주 한잔 하고 있어요.
2019.10.25 01:53
2019.10.25 02:12
드립은 치는 타이밍도 중요하지만 멈추는 타이밍도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반응이 없으면 받아들이고 멈춰야 할 걸 오히려 한술 더떠서 2절 3절 가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 민망하죠.
2019.10.25 02:49
2019.10.25 05:35
이 분은 원래 이랬는지 요새 갑자기 이러시는건지, 혹시 계정 해킹된 건 아닌가 싶을 정도예요. 보기 민망합니다.
2019.10.25 06:16
2019.10.26 04:13
2019.10.30 15:12
입으시고 드시고 사용하세요. 불매운동 참여하실 생각없으면 안 하면 되는 거지 뭘 또 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