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보고 왔습니다.

2019.08.03 23:46

KEiNER 조회 수:845

1. 제목이 참 성의 없게 지었어요. 엑시트라니. 보통 이렇게 제목을 성의 없게 지은 영화는 재미없는데 이 영화는 조금은 낫네요.


2. 몰랐는데 외유내강 작품이네요. 무슨 내용인지 모르고 봤는데 조정석이 벽에 매달리는 거 보고 성룡 영화가 생각났습니다. 류승완이 성룡을 얼마나 많이 좋아하는지는 뭐 말할 필요도 없죠.


3. 유머는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하고 음악 사용도 과하고 감독 감성이 약간 짜증납니다. 약간 윤제균이랑 비슷한 느낌?


4. 영화는 너무 단순해서 소품 같이 느껴집니다. 옴니버스 영화의 한 부분으로 나오면 어울릴 것 같아요.


5. 두 주인공의 매력은 보여주기에는 영화가 너무 단순하긴 한데 윤아랑 조정석이 잘 어울리기는 하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93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99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266
109361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3] 조성용 2019.08.20 720
109360 그래봤자 민주당 대선 후보는 PK 조국입니다. [14] 좋은데이 2019.08.20 1091
109359 조국 재미있네요 ㅋㅋㅋ [61] KEiNER 2019.08.20 1926
109358 오늘의 아무 사진( 영화 엽서, 듀란듀란 등 )(스압) [2]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08.20 310
109357 아마존 프라임 미드 - 더 보이즈 [3] theforce 2019.08.20 686
109356 [회사바낭] 행복회로.. 가라 2019.08.20 418
109355 이런저런 일기...(빙수) [1] 안유미 2019.08.20 440
109354 여름이라 그런지 예전에 활동했던 호러영화 동호회들이 생각나는군요. [2] 귀장 2019.08.19 890
109353 프리랜서나 재택근무하시는 분들 시간을... [4] 뻐드렁니 2019.08.19 1057
109352 오늘의 엽서, 일러스트(스압) [2]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08.19 421
109351 시티팝! [13] Sonny 2019.08.19 1183
109350 필요하고 대박이 예상되지만 아직 없는 유튜브 영화 채널 [2] spu 2019.08.19 821
109349 [드라마바낭] '더 마블러스 미세스 메이즐'을 다 봤습니다 [5] 로이배티 2019.08.18 2059
109348 이 시대의 감성 발라더 Liam Gallagher의 7월 발표곡 듣고 가세요<Once>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08.18 360
109347 [EIDF] 내일부터 EBS 국제다큐영화제 시작하네요. [8] underground 2019.08.18 973
109346 Edward Lewis 1919-2019 R.I.P. 조성용 2019.08.18 288
109345 Richard Williams 1933-2019 R.I.P. [1] 조성용 2019.08.18 349
109344 머저리와의 카톡 6 (하이퍼-센시티브하다는 것) [4] 어디로갈까 2019.08.18 950
109343 아앗~ 가을이다... [6] 왜냐하면 2019.08.17 963
109342 공감이 되지 않는다 [5] 사팍 2019.08.17 107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