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1 11:31
이렇게 늦게 함박눈이 오는 건 처음 봐요.
신나서 기념 사진 찍었어요. ^^
2018.03.21 11:45
2018.03.21 11:45
2018.03.21 11:54
4월에 눈이 3번이나 왔었나요. ^^
오늘이 춘분이군요.
그나저나 눈 그쳤어요. ^^ 눈이 무슨 소나기처럼 잠깐 퍼붓고 가네요.
강아솔 - 겨울에 누워
2018.03.21 12:04
헤어지는 것이 아쉬운 겨울의 마지막 선물
혹은
쫓겨나기 싫은 겨울의 최후의 발악
어느 쪽일까요 ㅎㅎㅎ
2018.03.21 12:43
헤어진 것이 아쉽기도 하고 순식간에 쫓겨난 것이 섭섭하기도 해서 잠깐 찾아왔지만
오래 머물며 폐 끼치진 않으려고 얼굴만 보여주고 서둘러 떠난 것 같아요. ^^
Blossom Dearie - Dance Only with Me
2018.03.21 12:24
오늘이 봄의 첫날인데
2018.03.21 13:02
입춘이 봄의 첫날 아닌가요?? ^^
Blossom Dearie - L'étang
2018.03.21 16:01
고개 돌려 창문 보니 다시 눈이 오네요. ^^
비디오로도 한 번 찍어봤죠. (눈송이가 작지만 눈 크게 뜨고 보면 보여요.)
Blossom Dearie - Lucky to Be Me
2018.03.21 16:22
눈 좋네요. 옥상에는 약간 쌓였어요. 그런데 눈오면 생각나는 노래는 크리스마스 캐롤뿐이라는 게 아쉬워요.
2018.03.21 16:55
가수들이 분발해서 눈 노래를 많이 만들어주길 바랄 뿐이에요. ^^
비 노래도 많이 만들어 주면 좋겠고요.
Blossom Dearie - I Like London in the 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