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5 11:55
어리둥절하긴해요. 그분들이 있었음에 제가 존재할 수 있는건 동의하지만..그렇다면 어디까지 올라가야 하는걸까요?
전 엄마 아빠한테만 충분히 감사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제 생각이 틀린걸까요?
매년 제사를 지내다보니 이런 의문이 드는군요. 워낙 어렸을때부터 치뤄온 가족 행사다보니 엄청난 거부감은 없지만..
만약 제가 나중에 혼자 남는다면 부모님만 기릴것 같아요!
2018.02.15 12:04
2018.02.15 16:12
2018.02.15 16:23
2018.02.15 21:37
2018.02.15 22:18
2018.02.15 22:33
그냥 그러는건갑다 하는데 조상 생각은 한번도 하지 않지만 부모의 부모니까 여전히 마찬가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