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의 버전이자 완전 신작인 몬스터 헌터 : 월드가 나왔습니다.

이 게임을 설명하자면 어떻게 보면 모바일과 자동사냥이 기승을 부리는 이 때에 맞지않는 시대착오적인 게임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사냥, 그것도 반복 사냥이 목적인 게임이니까요.


초반에는 엄청난 그래픽 향상과 기적과 같은 편의성 향상보다는 약간의 변경으로 인한 어색함이 먼저 피부에 와닿는게 사실이었어요.

대화면의 고화질 영상을 보면서도 "ps vita로 리모트 플레이하면 좋겠다"는 말도 안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나마 10시간 이상 플레이한 후에야 조막만한 3DS 화면에 길들여졌던 것에서 이제서야 좀 풀려나온 것같아요.


암튼 이 게임 하나만을 보고 PS4를 구입한게 후회되지 않아 다행이고 게임 내에서 '써클'이라는 걸 조직할 수 있는 것같아서 사냥메이트들을 구인할까 합니다.

헌터들 손!


고양이가 생기니 내옷보다는 고양이 옷을 더 신경쓰게 되는게 인지상정인가봐요.

예쁘게 입혀서 사진 찍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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